11일 안양옥 교총 회장은 권영길 민주노동당 원내대표를 만나 4월 임시국회에서 수석교사 법제화를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했다. 권영길 민주노동당 원내대표는수석교사제 법제화를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하며 기념촬영에 임했다.
11일 안양옥 교총 회장은 변재일 교과위원장을 방문한 자리에서 4월 임시국회에서 수석교사제 법제화를 처리해줄 것을 촉구했다. 변재일 교과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이번 국회에서 수석교사제 법률안 통과를 가장 중요한 과제로 생각하고 있다"며 "꼭 처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한국교총은 9일 광주교육대학교에서 '제55회 전국현장교육연구 발표대회'를 개최했다. 교과분과영역을 비롯한 19개 분과로 나뉘어 발표가 진행됐다. 우로부터 안양옥 한국교총 회장, 설동근 교과부 제1차관, 장휘국 광주광역시 교육감이 출품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축하의 박수를 치고 있다. 안양옥 한국교총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배우는 즐거움, 가르치는 보람, 현장교육이 희망입니다'란 주제를 강조하며 끊임없는 연구와 애정을 부탁했다.
7일 오전 인체에 해가 없을 정도의 방사성 물질이 섞인 비가 내린 가운데 등굣길 풍경이 바뀌었다. 적은 양의 비에도 우비와 우산이 넘쳤고, 간간이 마스크를 한 학생들이 눈에 띄었다. 학부모들도 오늘 만큼은 마음이 놓이지 않는 듯 자녀와 함께 등교하는 모습을 심심찮게 볼 수 있었다.
6일 서울시보건교사회(회장 차미향)는학교보건진흥원 강당에서 서울시내 초·중등 보건교사 70여명을 대상으로 '학교보건활성화를 위한 보건교사 워크숍'을 개최하였다.
경기 서호중(교장 이영관)은 2학년 309명을 대상으로2박 3일 동안 수학여행 대신 '체험학습 경제 리더 캠프'를 운영했다. 6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고 있는 '2011 서울 모터쇼'장을 찾은 학생들이 학급 홈페이지에 올리고 신문을 제작하기 위해 매장 도우미로부터 설명을 듣고 있다. 학생들은 삼성전자 전시관, 증권예탁원, 남이섬 등을 돌며기록의 중요성을 깨닫고 올바른 경제 마인드를 갖게 되는 체험활동을 하고 있다.
한국교총과 교과부는 6일 교육과학기술부 대회의실에서 '2010년도 하반기 교섭조인식'을 가졌다. 이날 양측은 '주5일제 수업' 시행방안 등 교원예우 및 사기진작방안을 올 상반기에 마련, 적극 추진할 것을 합의했다.
교육과학기술연수원은 31일 서울시교육연수원에서 시·도 연수생 교사 및 업무담당자 400여명을 대상으로 '2011년 학습연구년제 특별연수 오리엔테이션'을 가졌다. 이준 한국외대 교수의 '자기 연구계획 수립 및 실천방안'이란 주제 강의를 참석자들이 경청하고 있다.
한국교총(회장 안양옥)은 서울 우면동 교총회관 2층 다산홀에서 제296회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참석자들은주5일 수업 및 수석교사제 법률안 통과 등 결의문을 채택하고 정부와 시도교육청의 정책 대전환을촉구했다. 이날 교총 이사회는학교 현장이 안정을 찾고 교원들이 교육활동에 매진할 수 있는 여건 확보 및 교육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서울시교육연구정보원은 23일 서울교육연수원 대강당에서 고교 교감 및 담당자 1200여명을 대상으로 '2012 대입 대비 진학지도 설명회'를 개최하였다. 고교 교감 및 진학지도 담당자들이 2012 학년도 대입 전형일정 및 특징 등을 꼼꼼히 체크하며 경청하고 있다.
인천 미추홀외고(교장 오혜성)는 일본어과 학생들과 학생회를 중심으로 16일부터 22일까지 일본 대지진과 쓰나미로 발생한 재난 구호 모금활동을 실시했다. 학생회는 모금함을 자체 제작하여 교실과 식당에서 모금활동을 전개해 모여진 성금은 자선 구호 단체를 통해 일본에 전달할 예정이다.
17일 서울대치초 6학년 3반(담임 이경미) 학생들이 일본의 지진피해 학생들에게 보낼 위문편지를 들고 "포기하지마, 일본!"을 외치고있다. 대치초 학생들이 지진피해를 입은 일본 학생들에게 보낼 위문편지를 수업시간에 쓰고 있다. 지진피해를 입은 일본을 돕기 위한 방법들을 수업시간에 논의하고 있다.
16일 생활용품숍 다이소는 색조화장품이 성인보다 피부가 얇고 흡수율이 높은어린이들에게 위험할 수 있어 판매를 전격 중단한다고 밝혔다. 어린이용 색조화장품이 성인용 색조화장품과 차이가 없는 것으로 드러남에 따라 전국 300여개 다이소 매장에서는 어린이 색조화장품에 대한 특별한 규정이 없어 단속이 불가능하지만 어린이들의 색조화장품 구매를 적극 차단하기로 했다.
16일 국회 자유선진당 대표실에서 열린 한국교총과 자유선진당 간 정책협의회에서는 수석교사 법제화 및 교원들의 사기진작 방안을 논의 했다. 안양옥 교총 회장은 수석교사제 이외에도 주5일 수업제 전면실시, 내부형 교장공모제의 불공정 시정 등 교육현안에 대해 협조를 당부했다. 이에 이회창 자유선진당 대표는 교육현장의 목소리인 만큼 더욱 무겁게 받아들이겠다고 답변했다.
15일 제383차 민방위의 날을 맞아 유사시 생존권 보장을 위한 실질적인 훈련이 실시되었다. 초등학생들이 수업 중 공습경보로 교실에서 대피훈련을 하고 있다. 방과후 집으로 돌아가던 학생들이 공습경보로 교사의 인솔하에 건물안 복도에서 대피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