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한국교총(회장 안양옥)과 서울교총(회장 임점택)은 서울시교육청 앞에서 내부형 교장 임용 추천을 즉각 철회 할 것을 촉구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혁신학교 내부형 교장 공모제가 불공정한 심사과정에 대한 논란 속에서 특정 교원노조를 염두에 둔 교육감 코드 맞추기식 제도로 악용되고 있는 상황에 대해 강력히 규탄했다.
14일 한나라당사를 방문한 안양옥 한국교총 회장이 안상수 한나라당 대표최고위원을 만나 주요 교육정책 입법을 위한 '입법청원 동의 결과'를 전달했다. 안 회장은 이명박 정부 3년을 돌이켜 보며 교육·교원 정책의 대전환이 필요함을 강조하며 교육여견 개선및 교육계 숙원과제들에 대한 현장교원들의 목소리를 전달했다. 안양옥 한국교총 회장은 안상수 한나라당 대표최고위원을 만나기에 앞서 정운천 한나라당 최고위원을 만나 주5일제수업 도입, 수석교사제, 교원연구년제 법제화 등 을 촉구하며 한국교총과 한나라당 간 정책협의회 부활 등을 제안했다.
10일 안양옥 한국교총 회장은 이주호 교과부 장관을 방문한 자리에서 내부형 교장공모제의 공정성 시비로 적격자 선발에 문제가 있음을 지적하며 바로잡아 줄 것을 촉구했다. 또한 주5일 수업제 도입, 수석교사제 법제화 등 교육현안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했다.
한국교총과 서울교총은10일 서울시교육청 앞에서 진보교육감 코드 맞추기식 내부형교장공모제 규탄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날 참석자들은 특정교원노조 교장만들기를 강력히 규탄하며 교직사회와 학부모들이 납득할 수 있는 결과를 내보이길 촉구했다.
서울시학생교육원(원장 홍순식)은 '2011 해피드림캠프' 시범운영을 8일부터 대성리교육원에서 실시하고 있다. 해피드림캠프 참가자들이 경기도 가평군 청평면에위치한체험장을 견학하면서 이국적인 정취를 만끽하고 있다. 서울학생교육원에서 추진하는 '2011 해피드림캠프'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외부 문화시설 및 산업단지, 대학교 등의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특별캠프로 올해 처음 마련됐다.
서울시교육청은 25일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꿈의 학교, 행복한 서울교육 실현을 위한 2011 초등학교 교장 연수를 실시했다.
교과부는 초중등 교원 및 업무 담당자 등 284명을 대상으로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24일부터 28일까지 '창의.인성교육 컨설턴트' 연수를 실시하고 있다. 25일 몸으로 만드는 예술품이란 주제로 참석자들이 체험형 활동을 하고 있다. 체험활동이 끝난 뒤에 교과활동과 연계해서 창의.인성교육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있다. 체험형 활동시간에 인형을 이용해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한국중등교장협의회(회장 남기석)는 21일 서울 삼성동 컨벤션센터에서 '제98회 동계연수집회'를 개최했다. 이날 연수회에서는 '창의성과 도덕성 함양을 위한 교육'을 주제로 특강이 개최되고 교육박람회 시찰이 진행됐다.
한국국.공립중학교장회(회장 이기봉)는 20일 한국교총 대강당에서 '제20회 동계연수 및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강지원 변호사가 전인교육에 대한 특강에 나서고 환경교육, 과학기술교육 등에 대한 연수가 진행됐다.
서울.경기.인천.강원지역 수석교사 115명을 대상으로 2011년도 수석교사(4기) 직무연수가 17일부터 28일까지 2주간에 걸쳐 60시간 진행되고 있다. 18일 서울교대에서 교과부 교직발전기획과 유인식 교육연구관이 신규 수석교사들을 대상으로 수석교사의 역할과 책무성이란 주제로 강연을 마친뒤에 질의에 답하고 있다.
17일 서울 서초구 우면동 교총회관에서 안양옥 회장이 장석웅 전교조 위원장과 첫 상견례에서 교육현안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이날 양측 대표는 2009개정교육과정, 주5일제수업, 교권보호 등을 논의하며 꾸준한 접촉을 통해 교육정책 및 현안에 대해 양측의 거리를 좁혀 나가기로 했다. 안양옥 교총회장이 장석웅 전교조 위원장을 반갑게 맞이하고 있다.
서울시학생교육원(원장 홍순식)은 10일부터 12일까지 서울초중등다문화교육연구회와 함께 '2011 다문화 몽골캠프'를 운영 하고 있다. 11일 대성리교육원에서 참가자들이도미노 활동을 통해 우의를 다지고 있다. 이번 캠프에는 몽골 7명, 일본 4명, 베트남 2명, 태국 2명, 중국 2명, 이탈리아 1명, 총 18명의 학생(초등 16명, 중학생 2명)이 참여했다.
한국교총과 서울교총 공동 주최로 10일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교총, 2011년 교육계 신년교례회'를 개최하였다. 좌로부터 변재일 국회교과위원장, 안양옥 한국교총 회장, 오세훈 서울시장, 이주호 교육과학기술부 장관, 곽노현 서울시교육감, 임점택 서울교총 회장. 김현숙(서울 흑석초)교사와 박근우(서울 염광중)교사의 사회로 신년교례회 행사가 이뤄졌다. 이번 신년교례회는 올해 처음으로 전국단위 '교육계 신년교례회'로 교육계 및 정관계 인사, 학부모 단체 등 교육 관련 인사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안양옥 한국교총 회장이 개회사에서 교육의 본질과 정체성을 찾는 원년이 될 것을 강조하며 교육계 화합을 위해 앞장 설 것을 다짐했다. 임점택 서울교총 회장이 환영사에서 교육계 위상 강화와 교육계 내의 결속을 다질 것을 강조했다. 이주호 교과부 장관이 축사에서 교육을 위해 모두 한마음이 될 것을 강조했다. 변재일 국회교과위원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오세훈 서울시장의 축사 모습. 나근형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장의 축사 모습. 곽노현 서울시교육감의 축사 모습. 서울시 교사 합창단이 '희망의 나라로'를중창 하고 있다. 교육계의 화합을위해 교육발전에 앞장설것을다짐하며 건배를 하고 있다.
서울시학생교육원 퇴촌야영교육장에서는 4일부터 2월 18일까지 초등 6학년, 중학교 3학년 중 1개 학급을 기준으로 전환기 학급수련활동 '겨울아! 꽁꽁 캠프'를 열었다. 4일 캠프에 참가한 삼성중 3학년 학생들이 점심시간에 비료포대를 사용해 눈썰매를 타며 즐거워 하고 있다. 삼성중 3학년 1반학생 28명은 윤미경담임선생님과 함께'전환기 학급수련활동겨울 캠프'에 참가해 짚라인을 타며 멋진 추억을 만들고 있다.
신묘년 새해, 지혜와 풍요의 상징인 토끼를 도화지에 내려앉힌 서울 마포초 황효순 수석교사와 학생들. 새해 우리 교육계도 지혜를 모아 교육발전, 교육개선을 위한 정책들이 풍요롭게 결실 맺길 기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