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빛중학교(교장 이원락)는 지난 11월29일(목)저녁 6시30분부터 강당에서 조부모, 학생, 학부모가 자리를 함께 하는 할매할배 플러스 문화가 있는 날! 동아리 발표회를 개최했다. 경상북도 할매할배의 날은 매월 마지막 토요일 손주가 부모와 함께 할매 할배를 찾아가는 날로 조부모 중심의 가족공동체 회복을 통해 노인, 청소년, 가정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생활실천운동이다. 작년 행사에 이어 두 번째 인 이번 동아리발표회는 학생, 교직원, 학부모, 고경면장, 노인회고경분회장 등 고경면 여러 단체장, 인근 마을 어르신 등 200여 이상이 참가하여 성황리에 행사를 마쳤는데 고경풍물단의 풍물공연, 영천별빛소리봉사단의 대금합주, 금빛평생교육봉사단의 단소독주 공연 후 별빛중 손자 손녀들의 통기타, 가야금, 현악앙상블, 플루트, 색소폰, 힙합, 방송댄스, 밴드 공연이 이어져 3대가 마음껏 흥을 나누고 세대 간 소통을 통해 효의 의미를 다시 한 번 되새기는 자리가 되었다.
구미 형곡고등학교는(교장 신기태) 10월 19일(월)부터 23일(금)까지 중국 섬서성 서천고등학교와 청소년 문화교류 및 서안일대 문화유산 답사를 다녀왔다. 3박 4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인솔자 3명(교장, 교사 2명)과 학생 20명이 참여하여 한·중 양국 상호이해의 폭을 넓히고 중국의 세계문화유산을 체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2014년 교류협약을 체결한 이래 서천고등학교를 4번째로 방문하였으며, 교류행사는 양교 환영 및 감사의 인사를 시작으로 한·중 두 나라의 문화 교류와 교육활동 참관, 학교 시설탐방을 한 후 홈스테이 친구들의 집을 방문하여 중국인들의 생활 모습과 문화를 몸소 체험했다. 짧은 기간이었지만 주고 받은 편지를 읽고 악수를 하거나 포옹을 하면서 더 돈독한 우정을 나누자고 약속하였다. 또한 서안일대의 문화유산을 답사하며 중국의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마음을 가짐과 동시에 양국의 문화 비교를 통해 우리 문화유산에 대한 자긍심도 함께 느낄 수 있었다. 신기태 교장은 “이번 중국 교류 체험학습을 통해 학생들이 국제적인 시야를 넓히게 되고, 양국 간 서로 다른 문화를 이해하고, 우리 문화에 대한 자부심을 가지게 될 것으로
구미정보고등학교(교장 오민환)는 11월 19일(월) 구미경찰서 축구 동아리 팀을 초청하여 신나는 하루를 보냈다. 이 날 행사는 구미정보고등학교에서 구미경찰서 축구 동아리 팀을 초청하여 축구라는 공통점을 갖고 전교생이 지켜보는 가운데 청소년 탈선예방과 인성교육 등의 목적으로 행사가 이루어 졌다. 겨울 날씨 속에서 치르진 축구 경기가 때로는 과격하고 부상이 많은 편이지만 이날 학생들과 경찰이 승패에 관계없이 서로를 존중하고 화합하는 모습은 미래 청소년들이 새로운 일에 도전하고 사회 속에서 필요한 인재가 되기 위한 초석이 되었다. 구미경찰서 여성청소년과 최원식 계장님은 이날 행사에서 “자라나는 청소년 들은 꿈과 희망을 갖고 행복할 권리가 있어 우리 어른들이 기꺼이 동참할 권리가 있다.”며 이번행사에 대한 기대감을 감추지 않았다. 오민환(교장)은 “요즘 청소년들이 많은 사건 사고 속에 노출이 되어 있을 때 새로운 체험과 도전을 위해 노력한다면 미래 사회에서도 필요한 인재로 거듭날 것”이라며 앞으로 축구뿐만 아니라 다양한 스포츠 활동을 통한 변화를 기대하며 학생들의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을 약속하였다.
효령중고등학교(교장 지기룡)는 2018년 11월 21일(수) ‘치매극복 선도학교’ 현판식을 가졌다. 이번 현판식에는 군위보건소장, 군위군 치매안심센터 담당자와 학생 및 교직원이 참여하여 진행되었다. 효령중고등학교는 관내 중∙고등학교로는 처음으로 ‘치매극복 선도학교’로 지정돼 치매예방교육의 선두주자가 됐다. ‘치매 극복 선도학교’는 치매에 대한 치매파트너 양성교육, 표준 동영상 교재 등 정기적인 교육을 통해 교직원과 재학생이 스스로 치매예방을 위해 힘쓸 뿐 만 아니라 가정과 사회에서 치매환자와 가족을 이해하고 응원하는 동반자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의 일환이다. 특히 치매 극복 선도학교 지정 요건은 치매에 대한 교육(치매파트너 교육)에 전교생과 교직원이 참여하고 치매파트너로 등록해야 하며, 지정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매년 신입생을 대상으로 추가교육이 필요하다. 지기룡 교장은 “우리 학교가 앞장서서 치매 환자와 가족들이 지역사회에서 함께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사회가 조성될 수 있도록 든든한 파트너 역할을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포항교육지원청(교육장 김영석)은 2018. 11. 21.(수), 과테말라 교원 연수단을 맞아 포항교육지원청 상황실 등에서 경북교육을 선도하는 교육지원청의 역할 등을 소개하였다. 경상북도교육청의 교류협력국인 과테말라 교원 연수단은 11. 12.(월)부터 13일간 한국국학진흥원에 머물며 경북일대의 교육정보화 선진 기관과 학교를 방문하여 교육정보화 선진 기술을 전수 받고 있다. 컴퓨터교육실과 발명교육센터 등 포항교육지원청의 주요 선진 시을 견학한 과테말라 교원 연수단은 포항교육의 규모와 구조에 대해 설명을 들은 후 담당 장학관과의 대화시간에 현장 지원의 구심체로서의 교육지원청의 역할에 대해 토론을 하였다. 김영석 교육장은“4차 산업혁명시대에 접어들어 우리 포항교육지원청은 도교육청의 지원 아래 지역 유관 기관과 협력하여 교육현장의 정보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 번 행사가 경북과 과테말라의 정보화교육이 동반 성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하였다.
청도중앙초등학교(교장 진현식)는 11월 20일 3,4학년 학생 33명을 대상으로 불가리아에서 온 대학생을 선생님으로 초빙하여 불가리아에 대해 배우는 세계이해교육을 실시하였다. 불가리아에서 대구대학교로 유학을 온 가브리엘라는 같은 학교 자원봉사자 김근영 학생과 함께 학생들에게 불가리아에 대해 알려주기 위해 청도중앙초등학교를 찾았다. 학생들은 가브리엘라 선생님에게 불가리아가 어떤 나라인지, 어떤 옷을 입고 어떤 음식을 먹는지 등 불가리아의 문화에 대해 알게 되었다. 특히 불가리아의 특징을 나타낸 주사위를 직접 만들어 보고, 불가리아가 잘하는 올림픽 체조와 전통춤 동영상을 보고 따라해 보며 다른 나라의 문화를 온몸으로 체험할 수 있었다. 청도중앙초등학교는 자율재능학교(외국어 영역)와 다문화중점교육학교를 운영하고 있어 이같이 외국인 선생님이 직접 와서 하는 세계이해교육을 연 6회 실시하고 있다. 세계이해교육에 참여한 4학년 서보경 학생은 “불가리아라는 나라를 잘 몰랐는데, 불가리아에서 우리와 생김새가 다른 선생님이 직접 오셔서 그 나라에 대해 자세히 알게 되니 신기하고 즐거웠다. 또 다른 나라에서 선생님이 오시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경산교육지원청(교육장 김영윤)은 최근 사회적 문제가 된 화장실 몰래카메라 불법촬영을 근절할 수 있도록 관내 초·중·고 59개 모든 학교 여자화장실의 불법카메라 탐지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경산교육지원청은 화장실 몰카 점검을 위해 경북도교육청에서 지원 받은 장비의 사용법과 절차 등에 대해 사전연수를 실시했으며, 장학사와 주무관을 중심으로 10개팀(남여 2인 1조)의 점검단을 구성하였다. 점검단은 점검 대상 학교 교직원과 합동으로 학교 화장실 몰래카메라 점검을 실시하며, 학교에서 자체 점검할 수 있는 방법도 연수할 예정이다. 전파탐지기로 1차 검사를 하고, 렌즈탐지기로 의심 구역에 대해 정밀 점검을 실시하는 방법으로 진행된다. 김영윤 교육장은 “이번 몰래카메라 점검 집중단속으로 학생 및 교직원이 혹시나 하는 불안한 마음을 없애줄 것이라 생각하며, 추후 학교에서 요청 시 점검 장비 대여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단속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문경과학교사모임(MST, 회장 김정영)은 11월 7일(수) STEAM 수업 및 과학상자를 활용한 메카트로닉스 지도 방안 탐구에 대한 자체 연수회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회에서는 학생활동중심 수업을 위해 STEAM 수업 어떻게 하지?”라는 주제로 STEAM수업의 이해 및 교육과정 내에서의 재구성 방법 및 적용에 대해 토론 및 실습 시간을 가졌다. 또한 기계공학+전자공학을 의미하는 메카트로닉스를 탐구하기 위한 방안으로 과학 상자를 이용해 자신만의 생각을표현한 기계를 만들었다. 이후 코딩을 통해 기계로 미션을 수행하는 실습을 실시하였다. 메카트로닉스는2018 청소년과학탐구대회 시범종목으로도 운영되기도 하였다. 창의적인 기계에 코딩을 접목한 탐구로2015 개정교육과정 5~6학년 단원에 신설되는 코딩단원에서도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판단된다. 문경과학교사모임은 앞으로 학생들의 창의력을 향상 시킬 수 있는 다양한 방법들을 연구하고 수업에 적용할 예정이다.
영천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에서는 10월 31일(수) 영천동부초등학교체육관에서 발명영재 학생들이 드론을 실습하는 수업을 하였다. 영천영재교육원 발명영재반에서는 오조봇, VR, 드론 등을 1년 동안 수업을 해왔다. 그 중 드론 체험은 가장 인기가 많았다. 드론 수업은 일반적인 드론 체험만 있는 수업이 아니라 드론 개발 배경, 드론 활용, 드론의 과학적 원리, 드론 체험, 나만의 드론 개발하기 등으로 체계적인 드론 교육이 이루어져서 학생들의 관심과 흥미가 높았다. 영천교육지원청 김우영 교육장은 “앞으로 영천교육청 영재교육원에서는 창의융합 인재로 자라나는 영재 학생들의 샘솟는 끼와 꿈이 나래를 펼치도록 다양한 교육을 위해 최선의 지원을 다 할 것” 이라고 말했다.
문경교육지원청(교육장 엄재엽)은 10월 24일(수) 운강이강년기념관과 관산지관 등에서 2018 출사동이 가족골든벨 문경명승지투어를 실시하였다. 이번 명승지 투어는 10월 25일(목) 실시되는 2018년 출사동이 가족골든벨 대회에 참가자격이 있는 관내 초등학교 5학년 60명을 대상으로 실시되었다. 2016년 처음 실시된 문경명승지 투어는 그동안 출사동이가족골든벨 대회가 ‘출사동이가 들려주는 문경이야기’ 책을 중심으로 단답형 문제가 출제되면서, 학생들이 문경의 관광 명소를 직접 체험하고 현장에서 문화관광해설사 설명을 듣는 현장 중심 체험의 필요성이 제기되어 시작하게 되었다. 문경명승지 투어에 참가한 모전초 박건우 학생은 “출사동이 가족골든벨 대회에 학교 대표로 선발되어 책을 중심으로 공부하다가 직접 문경명승지에 와서 문화관광해설사 선생님의 자세한 설명도 듣고 체험해 보니 잘 몰랐던 것도 알게 되고 더욱 생생하게 기억에 남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고 하였다. 이번 명승지투어에서 설명한 내용중에서 3~4문제를 문화관광해설사가 현장에서 직접 동영상으로 촬영하여 10월 25일 실시되는 골든벨 대회에 학생들에게 문제로 출제될 예정이다.
2018년 10월 16일 금호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박종욱)에서는 유치원공동 교육과정 운영으로 금호, 거여, 대창, 신녕, 청통초등학교병설유치원 원아 및 학부님들과 함께 다양한 문화를 통한 지구별 여행 음악캠프를 4가지 테마 별로 이동하며 다른 나라(멕시코, 미국, 이탈리아, 케냐)의 전통의상과 음악 문화를 체험해보는 활동을 하였다. 이날 각 나라의 테마 별 음악교육 전문 강사들은 우리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쉽고 재미있는 각 테마 별 전통악기와 전통의상을 활용하여 수업을 진행하였다. 멕시코는 전통의상을 입고 HAT 춤을 추며, 전통 놀이인 피나타를 하기도 하고 하와이는 전통악기인 우크렐레를 연주하며, 훌라춤도 추고 오션드럼을 만들어 보는 등 이 외에 이탈리아, 케냐의 문화도 함께 체험해 보았다. 다른 나라의 문화를 음악활동을 통해 오감으로 체험하며 학부모님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영천여자중학교(학교장 구종모) 모둠북(난타)동아리 온새미로는 10월 7일 영천동부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제 10회 전국풍물경연대회’ 난타 부문에서 학생부 동상(사)국악경북지회장상)을 수상하였다. 사단법인 한국국악협의회 영천시지부에서 주최한 이번 대회는 풍물놀이(농악), 사물놀이, 난타, 개인놀이 부문에 일반부, 학생부(초·중·고), 신인부 총 17팀이 참여하여 열띤 경연을 펼쳤다. 온새미로 동아리는 총 6분의 단합된 난타 연주를 선보여 관중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온새미로 동아리(풍물단) 대표 3학년 신예진 학생은 ‘동상을 수상하게 된 것은 단합된 마음으로 점심시간과 토요 방과후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연습한 덕분이다. 준비하는 동안 협동심과 배려심을 배울 수 있는 시간이었다. 공연장에 할머니, 할아버지, 여러 학부모님께서 저희 공연을 보고 즐거워하는 모습에 기분이 좋았고, 기회가 된다면 재능기부를 하고 싶다. ’는 소감을 전했다. 영천여중은 앞으로도 건전한 자율동아리 문화를 만들어 가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점촌중앙초등학교(교장 강점석)는 씨름부 학생들을 위해 본교 졸업생인 학부형을 위촉하여 재능기부를 해오고 있다. 씨름부 학생들을 위해 재능기부를 해 주시는 학부형은 사랑하는 모교의 후배들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에 나서 감동을 전하고 있다. 학생들은 먼저 씨름의 기본적인 방법과 기술에 대해서 체계적인 지도를 받았다. 손 기술, 다리 기술, 허리 기술, 혼합 기술 등 다양한 씨름 기술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직접 친구들과 씨름 기술을 익히는 시간을 가지고 있다. 씨름 지도를 해주시는 학부형은 씨름에서 다양한 기술이 얼마나 중요한지 가르쳐주고 있으며, 학생들 또한 씨름에 대한 열의를 보이고 있다. 재능기부 훈련으로 점촌중앙초 씨름부 학생들은 체계적으로 씨름을 배울 수 있게 되었으며, 씨름 기술력이 향상되어 자신감을 얻게 되었다. 씨름부 학생 김○○은 “평소 배울 수 없었던 씨름 기술을 배울 수 있어 매우 즐겁다.”며, “훌륭하신 선배님 덕분에 씨름 기술을 배울 수 있어서 너무 재미있고, 이번 시민체육대회에서 이길 수 있을 것 같다.”고 선배님의 재능 기부에 대한 만족감을 표현했다.
영천 고경초등학교(교장 이경순)는 전교생이 32명인 소규모 학교이지만 중창반 12명이 9월 28일(금) 법무부, 농협중앙회가 주최하는 2018 전국 농촌어린이 합창대회 경북예선에 참가하여 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 대회는 농촌지역 어린이들의 화합과 소통을 유도하여 밝고‧맑고‧바른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개최하였는데 이덕희 지도강사의 지도아래 12명의 학생들이 매일 쉬는 시간과 방과 후 시간을 활용하여 꾸준히 연습하며 준비했다. 2018 전국 농촌어린이 합창대회 경북예선은 자유곡 합창 UCC심사를 통하여 이루어졌으며, 고경초 중창반은 자유곡 ‘고추잠라리’ 를 순수하고 맑은 음색으로 수준 높은 실력을 선보였으며, 은상 수상과 함께 20만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고경초등학교 중창반은 영천 시청의 특화사업 지원금과 작은 학교 가꾸기 사업비로 본 대회를 준비하였고 서로의 마음을 모아 아름다운 하모니가 어우러진 노래로 표현하는 활동을 통해서 음악으로 하나되는 좋은 경험이 되었다. 고경초 중창반의 수상에는 재능있는 학생들의 성실한 연습뿐만 아니라 적극적인 학교장 의지와 열정적인 지도교사의 노력, 학부모의 전폭적인 지지가 뒷받침되었기에 수상이 가능하였으며
점촌중앙초(교장 강점석)는 9월 29일(토)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본교 서문 담장에서 ‘학교 담장 벽화 그리기’를 실시하였다. 주말을 맞아 학부모와 학생들이 함께 참여하여 즐거운 시간이 되었다. 벽화를 그린 곳은 본교 서문 담장으로 학생들이 많이 지나다니는 공간이고, 시선이 많이 가는 곳이다. 학생들의 손으로 직접 그려 나가는 교내 벽화가 완성 되가는 과정은 학교가 자신들에게 점점 의미 있는 공간으로 변화하는 감동을 보여 주었다. 또한 완성된 벽화를 보며 자신의 꿈과 희망을 향해 노력하는 마음을 다지게 되었다. 이번 벽화 그리기에 참여한 유○○ 학생은 “학교 벽에 내 손으로 벽화를 그리니 뿌듯하고, 내가 그린 벽화를 보고 학교를 다닌다 생각하니 기분이 좋다” 고 소감을 밝혔다. 점촌중앙초등학교 학생들은 이번 벽화 그리기 활동에 참여함으로써 애교심 및 자긍심을 키울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