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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6일, 2017학년도 1학기 제1회 고사가 치러지는 날 충남 서산 서령고 학생들이 1교시 1회 고사를 치르고 있다. 창밖에는 만발한 봄꽃이 상춘객들을 유혹하지만 학생들은 봄꽃을 즐길 여유가 없어보인다.
경북 영천 거여초(교장 양화숙)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교육부가 지원하는 2017년 예술강사 지원사업에 선정됐다.‘예술강사 지원사업’은 학생들의 문화소양과 사고력을 키워 바른 인성을 갖춘 창의적 인재양성을 위해 예술강사를 파견·배치해 문화예술교육이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거여초는 국악 분야에 선정돼 4월 12일 첫 수업을 시작으로 12월까지 매주 수요일 3시간씩 학년군으로 편성 운영한다. 국악 수업에 참여한 6학년 정윤수 학생은 “국악 강사님과 함께 장구 장단에 맞춰 강강술래를 하니 정말 생동감 있고 재미있었어요. 강사님의 멋진 소금 연주를 들으니 저도 열심히 연습해서 단소와 소금을 잘 연주하고 싶어요”라는 소감을 밝혔다.거여초 양화숙 교장은 “전문성을 갖춘 국악강사님이 학생들에게 상상력과 창의력을 불어넣어 우리 전통문화를 즐기고 지켜나갈 수 있도록 해줘 감사하다”고 말했다.
정남진으로 불리우는 전남 장흥은 ‘진주를 품은 정남진 청정바다의 보물’을 주제로 '제14회 정남진 장흥 키조개 축제'를 오는 5월 3일부터 7일까지 안양면 수문항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축제는 갯벌과 바다가 살아 숨쉬는 청정해역 득량만에서 갓 생산된 장흥산 키조개를 알리기 위해 지난 2003년부터 개최되고 있다. 장흥에서 생산된 키조개는 품질이 우수하고 맛과 영양이 뛰어나 삼합구이, 전, 탕수육, 회, 회무침 등 다양한 요리음식에 이용된다. 키조개 축제는 특히 값싸고 질 낮은 타지역 키조개와의 차별성을 강조하고 양식어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목적으로 계속 추진되고 있다. 또한 바지락 캐기, 맨손 물고기잡기, 수중씨름대회, 페이스페인팅 및 천연비누, 주차번호판, 가방걸이, 탱탱볼, 석고방향제, 부채, 쿠키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거리와 지역특산품 판매장 등 다채로운 행사가 준비돼 있다. 이번 축제에서는 올해 처음으로 키조개 요리 경연대회, 장흥군 읍면 노래자랑, 안양면민 윷놀이 대회 등을 개최해 관광객과 지역민들의 화합의 장을 만들 예정이다.
국민권익위원회에서 발표한 학교운동부 종합 청렴도 평가 결과 강원도가 전국 최하위에 머문 것과 관련해 강원도교육청이 발 벗고 나섰다. 25일 강원도 교육청(교육감 민병희)은 축구부와 야구부가 있는 도내 9개 고교 교사와 학부모를 주축으로 '학교 운동부 청렴나눔단'을 발족했다. ‘청렴나눔단’은 도교육청 감사관 4명, 체육건강과 2명, 운동부 학부모 6명 총 12명으로 구성됐다. 잘못된 관행이 입시비리와 성적조작의 병폐를 초래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에 ‘청렴나눔단’은 그간 암암리에 관행되던 금품과 향응 제공을 근절하고 학교 운동부 관련 예산을 투명하게 운영하자는 차원에서 강원도교육청이 올해 처음으로 시행하는 제도이다. 학교운동부 청렴도 향상을 위해 도교육청 감사관실은 주기적으로 강도 높은 감사와 특별감사 활동도 병행할 것이라고 예고했다.도교육청은“‘청렴나눔단’은 지역 교육청을 중심으로 학교와 운동부 학부모와의 꾸준한 접촉을 통해 학교 운동부와 관련된 전반적인 내용을 심의하고 의견을 수렴하여 부정청탁을 발본색원(拔本塞源)하는데 앞장 설 것”이라고 밝혔다. 아무쪼록 ‘청렴나눔단’의 발족으로 암암리에 자행되고 있는 부정부패가 말끔히 씻어지기를 기대해 본다. 무엇보다 이 제도가 정착되기 위해서는 '안 주고 안 받는' 운동이 사회 전반에 확산, 지속적으로 전개되기를 바란다.
대구황금초는 상자텃밭을 이용하여 학생, 학부모, 교직원이 함께 도시농업을 체험하는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어 화제다. 도시농업이란 도시 내 짜투리 공간을 활용해 농사를 지어 먹거리를 생산하는 것을 말한다. 대구황금초는 2015년부터 학교 내 상자형 텃밭과 화단을 이용하여 도시의 학생들이 쉽게 접할 수 없는 농작물을 재배하고 학교 급식 먹거리로 활용하는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대구시에서 지원하는 학교농장 조성사업을 통해 학생들에게 도심 내에서도 짜투리 땅이나 상자 텃밭을 활용해 수박, 참외, 오이 등 다양한 열매채소와 배추, 상추, 깻잎과 같은 잎채소를 기르는 생산 체험 활동을 통해 학교 농장 우수학교로 인정받기도 했다. 올해는 학급별 상자텃밭 외에도 가족 상자 텃밭을 분양해 가족이 함께 도시농업을 체험하도록 하고 있다. 대구황금초 황성진 도시농업 업무담당 교사는"도시 농업은 단순히 농사를 체험하는 게 아니라 계절의 변화에 따른 생명의 성장과 결실의 생생한 과정을 지켜보는 기회가 되며, 농작물을 심고, 가꾸고, 거두어 식재료로 활용하는 체험을 통해 학생들이 도시농업을 익히고 부모, 지역주민과 함께 대화하는 인성교육의 장이 된다”며 "도시농업 체험 교육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앞으로 교원에 대한 폭행, 명예훼손, 협박, 모욕 등 교권침해에 대한 대응방안이 대폭 강화된다. 또 8월 퇴직 교원에게도 성과상여금이 지급될 수 있도록 추진되며 1급 정교사 연수 시 받은 낮은 성적을 대체할 수 있는 별도 방안이 마련된다. 한국교총과 교육부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39개조 76개항의 ‘2016년도 교섭‧협의’에 합의하고 26일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공식 조인식을 개최했다. 합의에 따르면 교총과 교육부는 교권침해 예방과 대응을 강화하기 위해 현행 ‘교원의 지위 향상 및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특별법(이하 교원지위법)’ 개정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현재 국회에 발의된 2건의 교원지위법 개정안이 조속히 통과될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했다. 또 학교 현장에서 불만이 제기되고 있는 성과상여금을 교직의 특수성에 부합하는 제도로 마련하기 위해 정책연구를 추진하고, 8월 퇴직자도 성과상여금 지급 대상에 포함하는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현재는 2월말 기준으로 재직 중인 교원에게만 지급돼 2개월 이상 근무하고도 8월에 퇴직하는 교원은 성과상여금을 받지 못하고 있다. 아울러 교총과 교육부는 교감 승진 시 활용되는 1급 정교사 자격연수 성적을 대체할 수 있는 별도의 방안도 추진키로 했다. 1정 연수 시 받은 성적이 교감승진에 반영되는데 한 번 받은 성적이 승진을 좌우하는 폐단을 막기 위해서다. 다만 시·도교육청별로 운영 여건이 다르기 때문에 교육청과 협의를 통해 추진하기로 했다. 또 저출산 해소 및 육아제도 활성화를 위해 교원의 육아휴직기간을 호봉상의 경력으로 인정하는 범위 확대를 위해 인사혁신처와 적극 협의키로 하고 모성 보호를 위해 여교원의 휴게실을 신(증)설하기로 했다. 현재 육아휴직 가능 3년의 기간 중 호봉인정은 1년만 인정되고 있는 등 출산 장려대책으로는 미흡하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이번 교섭에는 일반직 공무원과의 역차별 해소 방안도 대폭 담겼다. 교원이 명예퇴직 시 공무상 질병 또는 부상으로 인한 휴직자도 특별 승진할 수 있도록 ‘교육공무원임용령’을 개정하고, 간병휴직 요건 대상자를 조부모와 손자녀까지로 확대하기로 했다. 이 두 사안은 일반직공무원에게는 적용되고 있었지만 교원에게는 해당되지 않아 형평성 논란이 계속 돼 온 것이다. 또 퇴직을 앞둔 교원의 사회 적응 및 준비 등을 위해 퇴직전 연가를 모두 활용할 수 있도록 ‘예규’에 반영하기로 했다. 다른 공무원들은 6~12개월의 공로연수를 실시하고 있으나 교원의 경우에는 별도의 제도가 없어 실질적인 퇴직준비에 한계가 있었다. 이어 일선 학교에서 과중한 업무에 시달리는 교(원)감과 보직교사의 사기 진작을 위해 교(원)감에게 직책수행경비 성격의 수당 신설하고 14년 동안 동결된 보직교사수당을 현재 월 7만원에서 월 10만원으로 인상토록 관계부처와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사립교원의 신분 보장과 관련해 상치 및 과원교사를 해소하고 공·사립교원 간 인사 형평성을 위해 현재 사립학교 법인 간 교원 교류를 활성화하기로 했다. 대학 구조조정과 관련해서도 양측은 정부의 대학구조조정에 따른 사립대학의 법인 전환 또는 폐교 시 퇴직교원에 대해 퇴직금을 의무적으로 지급하도록 보상방안을 마련키로 하고 필요한 법령을 제정 또는 개정하기로 했다. 교총과 교육부는 이 밖에도 ▲학교현장의 의견 수렴을 통한 교장공모제 개선 ▲전기료 인하 등 교육환경 개선 ▲수석교사제의 안정적 정착을 위한 제도 개선 ▲국립대교수의 보수 현실화 추진 ▲장애인 교원 및 특수교육 지원강화 ▲보건교사·영양교사· 전문상담교사 및 사서교사 배치 확대 등에도 적극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한편 양측은 오늘 조인에 이르기 전에 심도있는 교섭을 통해 일부 사안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실현에 들어간 것도 있다. ‘교권침해’ 행위에 대한 판단 기준을 명료화하기 위해 4월 15일 교육부가 ‘교원의 교육활동 침해 행위’를 제정해 고시한 바 있다. 하윤수 교총회장은 조인식에서 “교장공모제나 교장임용제청 기준 개선, 차등성과급 폐지 등에서 일부 과제가 남기는 했지만 교원처우개선이나 관련 예산 확보 등에서 상당 수준의 합의가 도출된 점은 고무적으로 평가한다”며 “교섭 합의도 중요하지만 이를 이행하는 것이야 말로 학교 현장의 신뢰를 확보하고 교총과 교육부의 파트너십을 강화하는 중요한 과정이라는 점에서 앞으로 양측이 합의 이행에 더욱 노력하자”고 말했다. 이준식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교육부와 교총이 일부 이견이 있었지만 본교섭과 교섭소위원회 등을 교원의 자긍심 회복과 처우개선을 위해 상호 적극 노력한 결과 많은 부분에서 의미있는 합의를 이룰 수 있었다”며 “교육부와 교총은 따로 있는 것이 아니라고 생각하며, 합의된 내용을 양측이 성실히 이행함으로써 교육정책에 대한 신뢰 확보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교총과 교육부의 단체교섭은 1991년 제정된 교원지위법에 근거하고 있으며, 학교현장의 교육여건 개선 및 교원의 전문성 신장, 처우 개선 등을 위해 1992년부터 현재까지 매년 개최해오고 있다. 이번 교섭은 지난해 9월 교총의 공식 제안으로 시작해 본교섭, 2차례의 교섭소위원회 회의와 8차례의 실무위원회 회의 등을 진행해왔다.
1교시 2학년 ○반 영어 시간. 수업을 시작한 지 10분쯤 지났을까? 수업에 집중하지 않고 꾸벅꾸벅 조는 한 여학생이 눈에 띄었다. 조는 모습이 워낙 적나라해 아슬아슬해 보이기까지 했다. 순간, 아침부터 졸고 있는 그 여학생이 누구인지 궁금해졌다.가까이 다가가 확인한 결과, 그 여학생은 다름 아닌 ○○○였다. 평소 수업 시간에 워낙 수업 태도가 바르고 집중을 잘해 칭찬을 아끼지 않는 아이였다. 가까이 다가가 인기척을 냈으나, 그 여학생은 나의 존재를 알아채지 못했다. 그리고 정신을 차리라는 의미로 몇 번의 헛기침을 했으나 그 아이의 졸음을 깨우는 데 역부족이었다.문득 내 시간에 단 한 번도 존 적이 없는 이 아이가 이렇게까지 비몽사몽(非夢似夢)인 이유가 궁금했다. 특히 어젯밤에 무엇을 했는지에 의구심이 생겼다. 옆 짝이 깨우지만 않았으면, 어쩌면 이 아이는 이런 식으로 한 시간 내내 졸고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야, 어젯밤에 무슨 일이 있었니? 왜 그렇게 졸아?”잠에 취해 녀석은 내가 무슨 말을 했는지도 모른 듯했다. 그리고 대답 대신 연신 죄송하다는 말만 반복했다.“선생님, 죄송해요. 어젯밤에 잠을 한숨도 못 잤어요.”녀석은 금요일부터 시작되는 중간고사 공부 때문에 잠을 못 잤다며 잠시 책상 위에 엎드려 있기를 주문했다. 공부를 많이 했느냐에 질문에 녀석은 울먹였다. 공부해야만 하는데 시험에 대한 중압감 때문에 뜬눈으로 잠을 설쳤다고 하였다.매번 시험 때가 되면 긴장한 탓에 공부가 잘 안 된다며 자신의 공부 방법을 탓했다. 더군다나 그 긴장감이 시험 당일까지 이어져 시험을 망친 적이 많다고 했다. 녀석의 문제점은 시험에 대한 강박관념이었다. 무엇보다 녀석에게 필요한 것은 이 강박관념에서 벗어나는 것이었다.시험을 며칠 남겨 놓지 않은 상황에서 녀석의 고민이 더 깊어지기 전에 조금이나마 녀석을 도와줘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그날 저녁 녀석을 상담실로 불렀다. 저녁을 먹고 약속 시간에 맞춰 녀석이 상담실로 왔다. 그런데 녀석의 손에는 책이 쥐어져 있었다. 책을 들고 온 이유를 묻자, 한시라도 책을 들고 있지 않으면 왠지 불안하다는 것이 녀석의 변(辯)이었다.우선 공부가 되지 않을 때는 잠시 책을 내려놓고 다른 것을 하도록 했다. 그리고 학교에서 자투리 시간을 최대한 활용해보도록 했다. 귀가해서는 먼저 잠을 자고 새벽에 일어나 공부해 볼 것을 주문했다. 무엇보다 결과를 예측해 불안해하지 말고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는 마음이 중요하다고 했다. 다음 날 시험을 위해 충분한 수면을 취하라는 말을 덧붙였다. 그 외에도 이런저런 이야기를 해주며 용기를 북돋워 주었다.내 말에 녀석은 자신감을 얻은 듯, 처음보다 표정이 다소 밝아 보였다. 그리고 힘들겠지만 내가 한 말을 실천해 보겠다고 했다. 불가능은 없다는 말처럼, 아무쪼록 녀석이 시험에 대한 강박관념에서 빨리 벗어나 자신감을 갖게 되길 기대해 본다. 상담실을 빠져나가는 녀석에게 최선을 다하라는 말을 잊지 않았다.
한국지질자원연구원(KIGAM·원장 신중호)은 22일 전국 초등학생 참가자 150명과 가족 등 4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연구원 지질박물관 잔디광장에서 ‘제1회 KIGAM 지구사랑 미술대회’를 개최했다. 올해 처음 맞는 제1회 KIGAM 지구사랑 미술대회는 미래 과학기술의 핵심 주역이 될 전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지구·지질자원·어린이’ 주제와 ‘함께 지켜나가는 지구’를 모토로 '지구의 날'의 의미를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지구의 날은 매년 4월 22일 지구환경오염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자연보호자들이 제정한 지구환경보호의 날이다. 이번 대회에는 총 100명이 참가했다. 3월 27일부터 4월 17일(월)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했는데, 대회공고 2일만에 마감돼 추가로 50명을 모집할 정도로 관심이 높았다. 제1회 KIGAM 지구사랑 미술대회는 작품성·적합성·독창성 등을 심사기준으로 총 10명을 시상했다. 한국지질자원연구원 원장상과 부상이 수여됐고, 수상작은 금년도 8월에 있을 대한민국 과학창의축전에서 특별 전시된다. 또한 2018년에 맞이하는 연구원 100주년 홍보 자료로도 활용될 계획이다. 특히 대상과 최우수상 3명에게는 부상 외에도 연구원의 인기 체험 프로그램인 '나는야, Field Master!'에 무료로 참가할 수 있는 특전도 함께 제공했다. 이번 대회는 미술대회와 더불어 다채로운 체험행사와 공연을 준비하여 가족과 함께 즐거운 하루를 보낼 수 있게 구성했다. 연구원은 지질나들길과 지구모형 비누만들기 키트를 참가자 전원에게 제공하고 동력자전거를 활용한 자가발전 체험 등 지구의 날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과학활동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또한 참가자 전원에게 점심식사와 커피교환권, KIGAM 공룡캐릭터 대니캐시 머그컵을 기념품으로 지급하고 사이언스 매직쇼와 버스킹(야외)음악회, 페이스페인팅, 캐리커쳐, 부모님을 위한 숲속도서관, 팝콘, 솜사탕 등 다양한 즐길거리와 먹거리를 마련해 가족․친구와 함께 배우며 느끼고 즐기는 축제의 장을 제공했다. 한국지질자원연구원 신중호 원장은 “지구의 날에 개최되는 KIGAM 지구사랑 미술대회는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와 자원․환경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일깨워 주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대회의 정례화와 격상을 통해 연구원의 우수한 지식재산을 미래 꿈나무들에게 지속적으로 제공하는 사회적 메세나(Mecenat) 역할 수행은 물론 연구원 대표 사회공헌 브랜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1회 KIGAM 지구사랑 미술대회는 지구의 날-지구환경보호의 취지에 맞춰 대회 행사 프로그램과 관련된 물품과 도구들을 모두 친환경제품으로 구성했다. 또한 대학생 자원봉사자의 자발적인 참여로 대회 프로그램(페이스페인팅, 캐리커쳐, 동력 자전거 자가발전 등)을 풍성하게 운영했다. 한국지질자원연구원은 앞으로 시장상·교육감상 등을 유치해 대회를 격상시키고, 대회 프로그램을 체계화해 독특하고 차별화된 사회공헌 나눔활동으로 대회를 발전시킬 계획이다.
서울교총은 ‘2017년 찾아가는 맞춤형 교권보호연수’ 참여할 서울 지역 250개교를 선착순으로 신청 받는다. ‘찾아가는 맞춤형 교권보호연수 홈페이지’(http://kyo.or.kr)에서 신청할 수 있다. 오는 11월 중순까지 무료로 제공되는 이 연수는 권역별 담당 강사가 학교를 찾아 학기 중 평일 오후 1시간가량 진행된다. 지난 2015년 시작한 이 연수는 현장에서 매우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 피드백을 받은 결과 90%가 ‘만족한다’, ‘다시 받을 의향이 있다’고 답했고, 학생인권과 교권의 조화로운 정착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교권피해에 대해 사례 중심의 구체적인 연수를 통해 학생·학부모 등에 의한 교권침해에 효과적으로 대응하는 방법을 알려주고 있다. 자세한 상담·문의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유선(02-738-9349, 735-8916)으로 가능하다.
시대의 변화 속도가 빠르다. 이같은 시대에 적응하는 법을 잘 가르쳐주는 것이 교육의 중요한 역할이다. 그러나 아직도 교육현장은 무사태평이다. 조금 지나면 없어질 지식을열심히 외워서 정답을 쓰라고 한다. 그것도 정답이 한 가지만 나와야 시비가 없기에 애매한 문제는 피해가는 것이 시험 출제자의 특성이다. 하지만 현실은 정답이 없는 것이 많다. 이러한 시대를 정답만 찾는 교육이 해결할 수 있을지 의문이 든다. 인생의 출발선인 가정이 행복하면 더할나위 없겠지만 요즘엔 너무나 힘들게 살아가는 가정이 많다. 한마디로 물을 담을 수 없는 깨어진 그릇처럼 행복을 만들 수 없는 깨진 가정이 많다. 이렇게 자란 아이들이 학교에 온다. 아침밥도 먹지 않고 준비물도 챙기지 않고 허겁지겁 학교를 향한다. 필자의 경우도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일주일에 두번 인근 교회의 힘을 빌어 아침 거르는 아이들을 위해 김밥제공을 받은 적이 있다. 이런 아이들이 한 둘이 아니어서 학교 생활이 격차가 심하다. 저녁에 시간관리가 안되다 보니 아침부터 아무것도 하지 않고 조는 아이들, 엎드려 자는 아이들, 이런 아이들을 깨워서 공부를 시켜야 하는 것이학교의 업이다.그러나 하루 이틀이지 선생님은 날마다 아이들과 싸우다 지쳐서 어느 날이 되면 그냥 놓아둔 채 교과 진도를 챙겨야 하는 것이 학교의 속성이다. 어떤 경우는 학생으로부터 상처를 받아 6개월 동안 휴직계를 낸 교사도 있는 것이 오늘날 교육상황이다. 하지만 이 세계의 모든 아이들이 이렇게 자라는 것은 아니다. 행복감이 매우 높은 데마크의 경우는 학교에서 어떤 인생을 살 것인가를 학생 스스로 찾는 방법을 가르친다고 한다. 또한 이 아이들이 학교를 나가서 살아가야 할 세상은 혼자 사는 세상이 아니기에 개인의 성적이나 발전보다 협동을 중시하는 교육을 실시한다고 한다. 무엇보다 중요한 핵심은 참여를 통한 주체성을 가진 삶이다. 이를 위해 학생과 학부모, 교사와 교장 중 어느 누구도 소외 되지않고 학교운영에 참여하게 된다는 것이다. 문제는 교육과정 운영이다. 학교에서 배운 것들이 사회에서도 통한다는 사실을 알고 있기에 학생들이 걱정이나 불안감 없이 안정돼 있다. 이 정도라면 덴마크의 초등학교는 행복초등학교라고 불러도 손색이 없을 것 같다.몸이 지친 아이들에게 운동은 보약이다. 하지만 최근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운동을 하는 우리 나라 학생 비율은 한국이 '꼴찌' 수준이었다. '등교 전·후로 운동을 한다'는 학생은 46.3%로 이 항목의 분석 대상인 56개국 중 최하위였다. 80% 이상이 운동을 한다고 응답한 몬테네그로, 헝가리, 리투아니아 등은 물론 중국(75.6%·16위) 일본(57.7%·54위)보다도 뒤쳐졌다.이런 아이들에게 삶의 여유를 돌려주자. 여유가 있어야 마음이 안정된다. 그 방법이 2교시를 마치고 중간 시간을 확보해 걷기를 하는 것이다. 아이들의 참여와 자율성을 높여 스스로 참여하는 프로그램이 되도록 학생과 학교가 소통한다면 분명히 아이들의 행복도는 높아질 것이다.
4월 18일부터 24일까지 전라북도 완주군 구이저수지에서 실시된 제11회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배 전국카누경기대회에서 충남 서령고(교장 한승택) 카누부가 고등부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경기결과 200M : C1(오해성) 은메달, C2(이재희, 이정민) 금메달, 500M : C1(최문석) 은메달, C2(오해성, 최문석) 금메달, 1000M : C1(오해성) 금메달, C2(최문석, 이재희) 금메달로 모두 금 4개, 은 2개로 고등부 종합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이준성 감독과 최승기 코치는 "이번 대회를 통해 전 종목을 석권해 선수들의 사기가 충만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제98회 전국체전에서 좋은 결과를 거두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근 모 초등교 A교사는 앞뒤가 맞지 않는 교원휴가업무처리요령(이하 요령) 때문에 징계를 받아야 했다. 매형 상(喪)에 참석하느라 하루 특별휴가를 낸 게 화근이었다. 그는 현행 요령에 매형, 매제, 형수, 형부 등이 특별휴가 대상으로 적시돼 있어 휴가를 냈고 교장도 문제없이 허락했다. 그런데 교육청은 같은 요령에 근거해 매형은 연가 대상자인데 특별휴가를 냈다며 해당 교사에게 주의 처분을 내렸다.도대체 왜 이런 일이 벌어졌을까. 원인은 요령 중 경조사 특별휴가 규정에 서로 맞지 않는 내용이 버젓이 병기돼 있기 때문이다.경조사휴가(특별휴가) 가 항 ‘경조사별 휴가일수’에는 ‘본인 및 배우자의 형제․자매’(사망)에 한해 1일의 특별휴가를 명시한 반면, 라 항 ‘경조사 휴가대상 친족 범위’에는 ‘본인 및 배우자의 형제자매와 그 형제자매의 배우자’로 돼 있다.과거 가 항은 주5일 시행 학교에, 라 항은 주5일 미시행 학교에 적용하느라 구분해 규정을 둔 것인데 이후 전면 주5일이 도입됐음에도 교육부는 라 항을 미처 삭제하지 못했다. 교육청들도 이를 일선학교에 적극 알리기보다 문의 시에 답변하는 선에서 그치는 상황이다. 결국 가부가 혼재된 엉터리 규정과 교육당국의 소극적 태도에 교원만 곤혹을 치른 셈이다.문제는 같은 사안으로 감사 지적을 받는 교원이 계속 발생하는 만큼 조속한 요령 개정과 안내가 시급하다. 교총 교권국 관계자는 “우선 학교현장은 가 항을 기준으로 해 선의의 피해를 입지 않도록 해야한다”면서 “교육부는 몇 년째 개정 없이 방치한 요령을 즉각 고치고, 교육청은 공문 등으로 명확히 알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80대 이종효 할머니가 4월 21일, 고인이 된 남편의 유지를 받들어 장학금 1억원을 모교인 순천매산고에 기탁해 지역사회에 잔잔한 감동을 일으키고 있다. 남편 강창원 씨는 1922년에 출생, 매산학교(당시명칭)를 졸업해 순천시 남내동에서 강창원산부인과를 운영했고, 후일 서울에서도 병원을 운영하다가 뜻한 바 있어서 신학을 공부하고 목사의 길을 선택했다. 이 씨에 따르면 강 목사는 생전에 학교에서 배운 신앙과 지식으로 인생을 의미있게 산 것을 고맙게 생각했으며, 이를 후배들과 나누고자 서울에서 순천까지 발길을 옮겼다. 이 씨는 "남편 강 목사가 평소 바라던 바를 이루게 되어 매우 기쁘다"면서 "어려운 학생들에게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장학금을 전달받은 정창용 교장은 "고인의 뜻을 잘 받들어서 강창원장학금을 신설해 우리 지역 인재양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구제 고지 지음/다산 3.0/12,000원 이제는 감정도 정리하는 시대 모든 인간은 두 가지 부류로 나뉜다. 하나는 어둠 속에서도 깨어 있는 사람이고, 다른 하나는 빛 속에서도 자는 사람이다. -칼릴 지브란 “당신이 정리해야 하는 건 물건이 아니라 지금 당신을 괴롭히는 감정이다!” 넘치는 감정 때문에 삶이 복잡한 당신을 위한 단 한 권의 책!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와중에도 활기찬 사람, 고된 업무에도 지치지 않는 사람, 악질 상사를 상대해도 스트레스 받지 않는 사람, 어떠한 상황에 맞닥뜨려도 의연하고 당당한 사람, 살면서 이런 사람 한 번쯤은 본 적 있을 것이다. 이들은 대체 어떻게 감정을 관리하기에 이토록 건강한 정신을 유지할 수 있을까. 저자는 우리 삶이 괴로운 이유의 대부분은 외부적 요인이 아닌 마음 깊은 곳에 처음부터 자리 잡고 있던 ‘감정’ 때문이라고 말한다. 일상에서 생기는 작은 부정적 감정들이 겹겹이 쌓여 우리의 마음을 짓누르고 있는 것이다. 저자는 이에 대한 해결책으로 감정을 비우고, 단련하고, 성찰하는 ‘감정회복습관’을 소개한다. 감정회복습관’은 역경과 고난, 스트레스에 직면했을 때 정신적으로 무너지지 않고 바로 원상태로 되돌아가는 심리 과정이다. 이 책에는 사소하고 불필요한 감정에 휘둘리는 사람들을 위해, 쉽게 실천하고 빠르게 효과를 볼 수 있는 ‘감정회복습관 트레이닝’법이 담겨 있다. 불필요한 감정을 비워야만 그 자리에 행복이 스며들 수 있다. 감정으로 가득 찬 마음에는 행복이 자리할 곳이 없다. 당신이 정리해야 하는 건 물건이 아니라 지금 당신을 괴롭히는 감정이다! "감정회복습관이란 역경이나 고난, 심한 스트레스에 직면했을 때 적응하는 정신력 및 심리 과정이다"(미국심리학회) 감정회복습관이 있는 사람은 크게 세 가지 특징을 보입니다. 첫 번째, '회복력'입니다. 이는 역경이나 고난을 만났을 때 마음이 무너져 회복 불가능의 상태에 빠지지 않고 바로 원래 상태로 되돌아가는, 마치 대나무와도 같은 신축성을 지닌 심리 상태를 말합니다. 두 번째, '완충력'입니다. 이는 스트레스나 예상치 못한 충격 등의 외부 압력에 내성을 발휘하는, 말하자면 테니스공 같은 탄력성을 지닌 정신적, 심리적 강인함을 말합니다. 세 번째, '적응력'입니다. 예기치 못한 변화나 위기를 만났을 때 흔들리거나 저항하지 않고 합리적으로 대처하는 힘을 말합니다. 아스팔트의 좁은 틈에서도 싹을 틔우고 꽃을 피우는 민들레가 바로 이 '변화 적응력'의 좋은 예라 하겠습니다. -18쪽 '정리정돈'이라는 용어를 들으면 물건이나 인간관계와 같은 보이는 대상을 정리함을 생각하기 쉽다. 인간은 하루에 오만 가지 이상을 생각한다고 한다. 그리 그 중의 95 퍼센트는 쓸데없는 걱정들이라고 한다. 습관적으로 과거의 상념과 미래에 대한 걱정이 대부분이라고 한다. 정작 걱정해야 할 일은 단 5퍼센트 내외뿐이라고 한다. 저자는 감정도 옷이나 필요 없는 물건처럼 정리하는 힘이 누구에게나 있다고 주장하는 책이다. 매일 10분씩 감정회복습관을 바꾸면 기적이 일어나는 삶을 살 수 있다고 친절하게 일러주는 책이다. 감정회복습관은 국내에서는 생소한 분야이지만 해외에서는 이미 30년 이상 지속적으로 연구가 이루어져 왔으며, 이제는 개인적인 차원이 아니라 조직이나 국가 차원에서 주목받고 있는 분야다. 다보스 세계경제포럼에서도 화제에 오를 만큼, 이제는 감정정리 시대가 아닌가 한다. 이 책에서는 왜 일류의 사람들은 고된 일에도 지치지 않는지 소개한다. 스트레스 과다사회를 살아가는 현대인에게 감정회복습관이 필요하다는 것, 분노를 비우고 부정적인 감정을 그날 해소하는 습관, 더 나아가 자신을 단련하는 습관을 키워사 감정회복근육을 단련하라고 권유한다. 마지막으로 성찰하는 습관으로 불필요한 감정을 정리해야 인생이 행복하다고 마무리해 준다. 요즈음비움 명상과 힐링이 유행처럼 번졌다. 감정 정리와 유사하지만 비움과 명상은 약간 소극적이고 조용한 느낌을 준다. 그에 비해 이 책에서 저자가 제시하는 감정 정리 기술은 보다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대처 방법들이 많다. 비우고 명상하는 것만으로는, 자신의 감정을 다스리거나 피하는 노력만으로는 감정의 파고를 제대로 넘을 수 없다는 뜻이다. 그러므로 감정회복습관도 트레이닝 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감정형 뱀파이어를 조심하라 감정회복습관을 위한 트레이닝 방법은 세 가지로 요약된다. 첫째, 부정적인 연쇄 반응의 고리를 그날그날 끊어내는(비우는)습관, 둘째, 스트레스를 느낄 때마다 감정회복근육을 단련하는 습관, 셋째, 가끔 멈춰 서서 자신을 돌아보고 성찰하는 습관이 그것이다. 그리고 감정형 뱀파이어를 조심하라는 힌트도 잊지 않는다. 그런 사람은 마치 흡혈귀처럼 상대방의 의욕과 기력을 빨아들이고 소진시키고 자기애착형 인격장애를 보이는 사람으로 같이 있는 것만으로도 지치게 하는 사람이니 조심하라고. 더욱 놀라운 것은 희생하고 양보하는 습관이 오히려 감정을 해친다고 하니, 도를 넘은 희생과 양보도 조심할 일이니 자신의 감정이 다치지 않는 범위 안에서 희생하고 양보하라는 뜻이다. 착한 사람들이 피해를 입고 억울한 일을 당하는 일이 얼마나 많은가? 때로는 당당하게 정당한 자기 권리를 누리고 해야 할 말은 하고 살아야 억울한 감정이 쌓여서 화병을 일으키지 않는다는 의견에 깊이 동감한다. 현대 직업인의 특성 상 감정노동자로 사는 직업인이 많다. 교직도 감정노동자가 분명하다. 날마다 서로 다른 개성을 지닌 학생들을 가르치며 여러 가지 상황에 직면한다. 개기거나 대드는 학생, 틱틱거리는 말투, 반항하는 몸짓 등 다양한 형태로 상처 받는다. 때로는 상사나 동료 교사와의 인간관계, 학부모로부터 받는 스트레스는 감정 노동을 불러 일으키고도 남는다. 그러니 감정 정리의 힘을 길러서 스스로 견뎌내는 노력이 절실하다. 무엇보다 감정형 뱀파이어에 물리지 않도록 보는 눈을 길러야 한다. 날마다 방 청소를 하고 교실 청소를 하듯 자신의 감정도 그날그날 청소하고 정리하는 습관을 길들여야겠다는 생각을 다짐하게 한 책이다. 해묵은 감정들을 얼른 비워야겠다. 이루지 못한 일, 속상했던 기억들도 당장 모두 비워야겠다. 날마다 새날이니 새로운 감정 그릇에 봄날을 즐기는 봄꽃들처럼 순간을 즐기고 감사하는 마음으로 깊은 숨 몰아쉬며 새 아침을 열어본다. 톡 쏘는 기쁨을 선사한 저자에게 감사한다. 좋은 책은 역시 사이다 맛이다.
경북 문경교육지원청(교육장 엄재엽)은 24일 1층 컴퓨터교육실에서 소속 처리과(관내 초·중학교, 사업소) 기록물 관리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기록물 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안동교육지원청 전세웅 기록연구사를 강사로 초빙하여 기록물 생산과 정리방법, 보존과 폐기 등 기록물 관리 전반에 대해 교육함으로써 기록물 담당자들의 업무능력을 향상시키고, 전문성을 신장하기 위해진행됐다. 문경교육지원청 엄재엽 교육장은 “기록은 기관의 활동을 증거하는 자료로서 투명한 교육행정을 위한 소중한 자원”이라며 기록의 중요성에 대해 당부했다. 이어 “문경 교육의 역사를 지켜낸다는 자긍심을 갖고 업무에 만전을 기해주기 바란다”고 밝혔다.
지난 21일부터 22일 경북 영천시 최무선 과학 꿈잔치 행사장에서는 문제해결력, 창의력 신장을 위한 디지털교과서 활용 홍보부스가 운영됐다. 참가자들이 디지털교과서를 체험하는 모습.
오래 서있거나 앉아있는 일이 많은 교원들. 같은 자세를 유지하면 피로가 쌓이고 혈액순환도 잘 되지 않는다. 쉬는 시간이나 퇴근 후 간단히 따라하면 좋은 요가 동작을 소개한다. 상체 숙이기동작효과: 오십견 예방. 앞쪽으로 밀려있던 어깨를 열어줌으로써 어깨와 팔의 피로감 완화와 유연성 향상에 도움.1. 의자 끝에서 두 다리를 골반너비로 벌리고 앉는다.2. 마시는 숨에 양 팔을 위로 들어 올려 척추를 길게 늘려준 후 내쉬는 숨에 등 뒤에서 깍지를 껴준다.3. 마시는 숨에 가슴을 열어주고 내쉬는 숨에 상체를 앞으로 숙여 다리사이에 가슴이 닿게 한다. 머리를 아래로 편하게 내려놓는다.4. 본 자세에서 편안한 호흡을 유지해주며 양 팔이 가능한 등과 멀어질 수 있도록 위쪽을 향해 들어 올려 어깨의 긴장감을 풀어준다. 골반 이완하기 동작효과: 골반 안쪽 깊숙한 곳에 위치한 이상근을 풀어주며 몸의 피로 완화와 혈액순환에 도움. 1. 의자 끝에 앉아서 오른쪽 발목을 왼쪽 무릎 위에 올린다.(무릎과 발목은 일직선) 2. 양 팔꿈치를 발목과 무릎 위에 올려준다. 3. 마시는 숨에 척추를 바르게 펴고 내쉬는 숨에 가능한 만큼 상체를 앞쪽으로 숙여주며 호흡을 유지한다. 전신 스트레칭동작효과: 척추와 다리 뒤쪽의 피로감을 풀어주며 전신의 활력에 도움.1. 의자 앞에 서서 오른발은 90도, 왼발은 45도로 만들어준다.2. 골반이 틀어지지 않도록 왼쪽 엉덩이를 뒤쪽으로, 오른쪽 엉덩이를 앞쪽을 향해 당겨준다.3. 양 손은 의자 앞 쪽을 잡고 마시는 숨에 척추를 앞쪽으로 길게 늘려주며, 내쉬는 숨에 가능한 만큼 상체를 숙여준다.
충남교총(회장 최경섭)은 22일 충남 청양군 소재 우산에서 '2017 충남교총 제자사랑 둘레길 걷기'를 개최했다. 충남교총 회원, 가족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양초 운동장에서 개회식을 겸한 경품추첨 후 14개 시‧군교총 별로 ‘우산 슬로길’ 산행을 진행했다. 최경섭 회장은 “충남 교육가족들 간 친목을 다지고 제자사랑의 마음을 고취하려는 취지”라며 “학기 초 바쁜 일정으로 지쳤던 선생님들의 몸과 마음에 휴식과 행복이 스며들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근에 걷기가 건강에 좋다는 것을 알고 실천하는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다. 행사도 국제적 규모다. 이미 선진국에서는 과도한 경쟁의 폐해를 없애고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 건강을 증진시키기 위한 운동으로 걷기를 중심으로 한 국제시민스포츠연맹이 1972년 1월 독일에 본부를 두고 단체로 허가됐다. 한국은 1997년에 회원국이 됐다. 걷기는 승패와 상관없이 자신의 조건에 맞추어 참가가 가능하고, 걷기 행사에 참여하면 다양한 사람들을 만날 수 있다. 이것이 걷기친구(보우)이다. 이번 4월 22일부터 실시한 제7회 순천만ECO걷기에서는 눈에 띄게 참가뱃지를 훈장처럼 달고 양일간 25킬로미터 걷기를 한 홍순언 씨(한국체육진흥회 홍보이사)를 만나 인터뷰를 요청했다. 다음은 인터뷰 내용이다. ▲ 걷기를 언제부터, 시작하게 된 동기는? - 건설업에 종사하면서 업무상 과음을 하게 되었으며, 2005년도에 체중이 100kg이 돼 의사로부터 체중을 줄이지 않으면 생명이 위험하다는 경고를 받았다. 이러한 판정을 받고 생존을 위하여 2006년도부터 걷기를 시작했다. ▲ 순천을 알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 - 순천만 자연 생태공원 습지를 둘러보면서 용산전망대에서 바라본 칠면초가 자라고 있는 모습과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자연 그대로 보존된 모습에 감동을 받았다. 이후 순천만국가정원을 걷고, 현재까지 7회째 순천걷기대회에 참가하고 있다. ▲ 10년 이상 걷기를 했는데 걷기 기록을 알려주신다면? - 지금까지 총 1만5000km를 걸어 문화체육관광부가 인정한 공인기록 1위 보유자다. 국내 걷기로 조선통신사의 길 따라 걷기 525km를 포함해 부산에서 서울까지 해파랑길 770km2회를 경험했다. 해외에서는 터키, 일본 2회, 독일 걷기를 하였으며, 기회가 허락하는 동안 참가할 예정이다. ▲ 장래 소망은 무엇인가? - 지금까지 걷기를 많이 하여 YTN, KBS 생생정보통, 교통방송 등에 다수 출연했다. 걷기를 통해 100kg이었던 체중이 80kg으로 유지되고 있지만 자신의 건강을 위하여 더욱 체중조절을 해야 한다. 돈과 명예는 아침 이슬과 같다. 돈 가방 짊어지고 요양원에 가면 무슨 소용이 있겠는가? 건강하게 부지런히 걸으면 행복한 삶을 살아갈 가능성이 높아진다. 걷기를 통해 삶의 생기를 되찾은 경험을 아직 걷기에 참여하지 못한 사람들에게 열심히 홍보할 계획이다.
대구황금초(교장 박종희)는 교기인 양궁부 활성화와 양궁 저변 확대를 위해 국민체육공단의 지원을 받아 ‘2017 스포츠스타와 함께하는 양궁체험의 날’을 운영했다. 이 날 황금초를 방문한 스포츠스타는 현재 대구광역시 중구청 양궁 감독인 정재헌 씨(19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 개인전 은메달 등)와 황금초 4회 졸업생이자 폴란드 양궁국가대표 감독을 맡게 된 최성호씨, 폴란드 양궁국가대표선수단이 함께 참여했다. 양궁 스포츠스타들은 황금초 학생들과 학부모, 교직원이 지켜보는 가운데 황금과녁을 명중시키는 양궁시범과 올림픽 메달 획득 당시의 긴장된 장면을 영상으로 제시해 참석한 학생, 학부모, 교직원들의 많은 응원과 환호를 받았다. 특히 이 날 행사에는 황금초 양궁선수 출신으로서 올 5월부터 폴란드 양궁 국가대표를 지도하게되는 최성호씨와 폴란드 양국 국가대표 선수단이 방문하여 양궁 시범과 체험활동을 지원함으로써 학생들이 흥미를 갖고 양궁체험을 하게 되는 계기가 됐다. 양궁체험 활동에서 학생들은 양궁 스포츠스타 선수들과 함께 양궁용 활을 잡아보고, 시위를 당기며, 화살이 과녁을 맞추고 자기 화살을 스스로 찾아오는 양궁의 기본을 직접 체험했다. 학생들은 생전 처음 경험해보는 양궁체험을 통해 집중력 향상과 목표성취에 대한 애착, 자신의 마음과 호흡까지도 가다듬어야 하는 자기 극복 등에 양궁이 매우 좋은 운동임을 깨닫게 됐다. 이 날 실시된 황금초의 스포츠스타와 함께하는 ‘양궁체험의 날’ 운영은 학생들에게 새로운 운동에 도전해 자신감과 성취감을 부여하고 나아가 양궁의 저변 확대 및 학교운동부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