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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정보화 10년을 말한다 ③ e-러닝에서 u-러닝으로

미래교육 과제는 교원 전문성·평가 혁신

2026 한-OECD 국제세미나 교사 자율성 부족·업무 부담 지적 교육자 역할·교육격차 해소 강조

한국 교육이 지난 30년간 높은 학업성취와 교육기회 확대라는 성과를 거뒀지만, 교사의 전문적 자율성과 학교 교육여건은 여전히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지적됐다. 대학입시 평가체제 개편과 인공지능(AI) 시대에 맞는 교원 지원체계 마련도 주요 과제로 제시됐다.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은 5일 서울 중구 웨스틴 조선 호텔에서 ‘OECD 가입 30년: 한국 교육의 성과와 미래’를 주제로 ‘2026 한-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제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고영선 한국교육개발원장은 ‘데이터로 본 한국교육의 30년’ 발표에서 중앙집권적 교육행정과 교사의 자율성 부족을 개선 과제로 꼽았다. 고 원장은 “교사들 간 정례적인 협력활동이 잘 이뤄지지 않고 학생 개개인에 대한 맞춤형 수업도 부족하다”며 교사의 전문적 자율성과 협력 강화를 주문했다. 교육당국의 각종 정책사업이 교사들의 행정업무 부담을 높이는 구조도 지적했다. 교육부와 시·도교육청의 사업 추진에 따른 학교 업무 부담을 줄이고, 교육정책의 객관적 평가를 위해 교육데이터 공개와 활용 확대 필요성을 제기했다. 기조연설에 나선 안드레아스 슐라이허 OECD 교육·기술국장은 학교 교육의 실질적인 변화를 위해 대학입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