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중앙회(지도경제사업대표이사 김명철)와 한국환경교육협회(회장 이진종)은 여름방학을 맞은 수도권 초등학생들이 어촌에서 다양한 체험을 경험 할 수 있도록 “2016 어린이 어촌체험캠프” 참가자를 모집한다. 어린이 어촌체험 캠프의 참가 대상은 서울 및 경기도 등 수도권에 소재하고 있는 초등학생 4~6학년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은 어촌사랑 카페(http://cafe.naver.com/suhyuplove)에서 참가신청서를 다운받아 오는 27일까지 이메일(keea7749@naver.com)로 접수하면 된다. 접수된 신청서 가운데 서류 심사를 거쳐 1, 2차 각각 70명 씩 총 140명이 선발되며 최종 발표는 오는 29일 신청서를 내려 받은 홈페이지에서 결과를 확인 할 수 있다. 선발된 학생들은 전북 고창 동호마을(8월 3일~5일)과 강원 양양 남애마을(8월 8일~10일)에서 2회에 걸쳐 실시되는 캠프 중 한 곳에 참여하게 되며, 망둥어낚시, 범게·백합잡기, 염전체험, 통발 게잡이, 맨손물고기 잡기 등의 활동에 나서며 바다와 어촌을 몸소 체험하게 된다. 어린이 어촌체험 캠프에 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사)한국환경교육협회(02-571-1196)로 문의하면 된다.
2016-07-14 09:17학생의 행동 변화를 추구하는 수업 2016. 7. 11 교실수업개선 연구학교 실행단계 협의회 모습 담양금성초(교장 이성준)는 전라남도담양교육청지정 교실수업개선 연구학교다. 최근 몇 년 동안 한 해도 거르지 않고 혁신학교를 비롯해 시범학교, 선도학교, 연구학교를 하고 있다. 그 목적은 모두 하나로 귀결된다. 학생 활동 중심 수업으로 자기주도적 학습능력을 신장함에 있다. 지난 7월 11일 연구학교 실행단계 협의회를 위해 5개 학급이 수업 공개를 하며 연구 목적에 부합되는지 협의체 위원들의 조언을 듣고 함께 고민하는 자리를 가졌다. 저학년은 독서토론수업을 공개했고 5,6학년은 프로젝트 수업을 공개하였다.수업을 공개하는 방법적 측면은 다르지만 학생들이 학습을 통하여 행동이 바뀌고 자기 인생을, 공부를 스스로 설계하고 해결하도록 돕는 수업이 되기 위해 부단히 배우는 것은 선생님들도 마찬가지다. 해야 할 일들이 많은 학교라서 차분히 차 한 잔 나누기 힘들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금성초의 선생님과 모든 교직원의 얼굴을 매우 밝다. 서로 마음으로 돕고 가르치고 배우며 정보를 공유하고 소통하는 문화를 형성했기 때문이다. 바쁜 학교가 더 많이 이루는 것을 본다. 바쁜 사람이 더
2016-07-14 09:16영광스럽게도 ‘교원문학’ 창간호 관련 인터뷰를 하게 되었다.(한국교육신문2016.7.4.) 뜻밖의 일이라 너무 반갑고 고마운 마음이다. 아예 용기를 내 ‘교원문학’ 창간사를 여기에 옮겨 적을 생각도 하게 되었다. 말할 나위 없이 많은 교원문인들의 동참을 위해서다. 현직에 있으면서 글을 발표할 때면 꼭 챙긴 것이 있다. 바로 필자의 프로필이다. ‘문학평론가’외에도 무슨무슨 고등학교 교사임을 그 옆에 반드시 병기했던 것. 그것은 방송이나 영화평론가로 글을 발표할 때도 마찬가지였다. 교수 아닌 교사도 필자가 될 수 있다는 나름의 알림이었다. 그만큼 교사로서의 자긍심이 컸다고 할까. 그런 자긍심을 간직한 채 교단을 떠나 문단으로 깊이 들어가보니 좀 의아한 게 있다. 가히 전성시대라 불러도 시비할 사람이 없을 정도로 동인지들이 넘쳐나는데도 교원만의 문학지가 없어서다. ‘교원문학’의 필요성을 절실히 느낄 수밖에 없었다. 곧바로 전⋅현직 교원문인들에게 취지와 함께 원고청탁서를 보냈다. 여기서 잠깐 일반의 이해를 돕기 위해 밝혀둘게 있음을 깨닫는다. 교원에 대한 정의가 그것이다. 교원이라함은 초⋅중⋅고 교사⋅교감⋅교장을
2016-07-13 09:537월 11일(월) 서령고(김동민)는 교사들을 대상으로 학교생활기록부 작성 요령에 대한 연수를 실시했다. 기말고사가 끝난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세 시간여에 걸쳐 진행된 이날 연수는 미래 대학입시의 흐름을 살피는 동시에 효과적인 학생부기재 요령에 대해 서울 광영고 교사이자 한국대학교육협의회 강사를 겸직하고 있는 김용택 교사를 초청, 특강을 들었다. 김용택 강사는 이날 특강에서 대입전형계획에 따른 준비전략, 학생부종합전형과 자기소개서 작성 요령에 대해 하나하나 사례를 들어가며 자세한 설명을 했다. 수시로 변화하는 입시제도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려면 꾸준한 공부가 필요한데 그런 면에서 오늘 강의는 교사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다.
2016-07-13 09:527월 8일(금) 13시. 강원도 교육청 주관 2015 개정 교육과정의 소프트웨어(SW)교육 강화에 따른 SW교육의 중요성 인식 확산 및 학교교육과정의 교육방법 적용 등을 공유하기 위한 2016 소프트웨어(SW) 교육 관리자 워크숍이 강원도 양양 강원외국어 교육원 대강당에서 개최되었다. 이날 워크숍에는 강원도 내(영동권) 초ㆍ중ㆍ고 교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래 소프트웨어(SW)의 전망과 중요성에 대한 강사의 특강이 있었다. 인공지능의 발달로 미래는 소프트웨어가 좀 더 각광받는 시대가 될 것이다. 이에 각 급 학교는 소프트웨어 저변 확대를 위해 노력해야 한다는 것이 공동의 관심사가 되었다. 3시간 이상 진행된 이날 워크숍은 ‘소프트웨어 중심사회와 초ㆍ중등 SW교육’이라는 제목으로 홍옥수연구원의 강의를 시작으로 전북 영선중학교 고기식 교사의 선진국(영국) 소프트웨어 교육 사례와 디지털 세대를 위한 미래 역량이라는 주제로 고려대 김현철 교수의 강의가 이어졌다. 끝으로 삼척 장원초 최환성교사의 2015년도 소프트웨어(SW) 교육 선도학교 운영사례가 있었다. 입시 위주 시대, 학생들이 자신의 생각을 만들어보고 표현해내는 것을 경험하고 그러한 역량을 키우기 위
2016-07-11 09:31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교육장 황연종)은 7월 7일(목) 오후1시30분부터 5시까지 서령고등학교 체육관(송파수련관)에서 서산 관내 52개 학교의 학교운영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산시학교운영위원 역량강화연수 및 교육가족 화합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서산시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회장 최일성)가 주관하고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이 후원한 이번 대회에는 서산교육지원청 관내 교육가족 350여명과 김지철 충남교육감을 비롯하여 황연종 서산교육지원청 교육장, 이완섭 서산시장, 초중등 교장, 교감, 행정실장, 운영위원장, 학부모회장, 자모회장, 삼락회원, 서산교육지원청 직원 등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역량강화 연수가 끝난 뒤에는 교육가족화합 배구대회가 팀별로 실시되어 흥겨운 장이 되었다. 김지철 충남교육감은 “그동안 교육계에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주신 교육가족 여러분께 감사를 드리며, 이번 대회를 통해 교육 수요자의 이해를 돕고 학교운영의 투명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교육가족 화합대회는 서산지역 초중고 교육가족 간의 화합과 단결을 도모하고 충남교육을 선도하는 서산교육에 기여하는데 도움이 됐으며, 모두가 공감하는 행복한 서산교육발전에도 성큼 다가서는 계기가…
2016-07-07 15:04상위 3%에 해당하는 학생들의 공부 비법을 듣다 기말고사를 앞둔 교실에 정적이 흐른다. 평소 공부를 하지 않았던 아이들까지도 이 기간만큼은 공부에 올인한다. 그런데 열심히 한 만큼 좋은 결과를 얻는 학생들이 있는 반면, 노력한 만큼 성적이 잘 나오지 않아 낙담하는 학생들도 적지 않다. 문제는 학생들의 공부 방법인 것 같다. 이에 본교 상위 3%에 해당하는 아이들의 공부 비법을 들어 보았다. 본 수업에 올인하라! 고교 내신 성적은 학교 공부를 충실하게 받은 학생에게 유리하다. 그럴 수밖에 없는 것이 매월 치르는 모의고사와는 달리 내신은 시험 범위가 넓지 않고 배운 내용에 국한되어 있기에 공부하는데 그다지 부담이 적다. 아이들의 수업시간 집중력은 대단했다. 무엇보다 수업시간 졸거나 잠자는 것 자체가 아이들에겐 용납되지 않았다. 그리고 선생님의 토씨 하나 빠트리지 않고 적어놓은 그들의 노트는 참고서 그 이상이었다. 시험 일주일 전, 조퇴·외출을 자제하라! 시험으로 인한 스트레스 탓일까? 시험이 다가올수록 학생들의 조퇴·외출이 잦다. 그런데 시험 일주일을 앞둔 외출과 조퇴는 오히려 학생들에게 독(毒)이 될 수가 있다. 아이들이 시험 일주일을 남겨 놓고 외출이나 조퇴
2016-07-06 09:40환경부 국립환경인력개발원(원장 김승희)과 한국환경교육협회(회장 이진종)는 수도권(서울, 경기도)초등교사를 대상으로 오는 7월 25일(월)부터 7월 29일(금)까지 총 5일간 실시되는 ‘수도권 초등교사 환경교육 지도자 과정 직무연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서울특별시교육청의 특수분야 연수기관’으로 지정(서울교육 2016-1211)된 직무연수(30시간)로 기후변화 대응과 저탄소 생활문화 실천을 위한 환경교육 전문성을 신장하고 환경프로젝트 수업 개념, 교수학습방법, 우수사례를 안내하고자 실시하며, 연수비는 무료이다. 연수과목은 “환경교육의 이론과 실제” 등 총 8개의 과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론교육을 비롯하여 활동참여교육, 현장방문교육 등 환경교육 관련 교수능력 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연수를 희망하는 교사는 2016년 7월 20일(수)까지 한국환경교육협회 홈페이지(http://www.greenvi.or.kr/) 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keea1030@naver.com)로 접수하면 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한국환경교육협회(02-571-1195)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2016-07-06 09:38서산 서령고(교장 김동민)가 제15회 파로호배 전국카누경기대회에서 금메달 3개, 은메달 3개, 동메달 2개로 종합 준우승을 차지했다. 6월 29일(수)부터 7월 1일(금)까지 강원도 화천군 화천호카누경기장에서 열린 제15회 파로호배 전국카누경기대회 200M C1에서 오해성 군이 은메달, C2 이대운, 박기철 군이 금메달, C2 오해성, 이설송 군이 동메달을 차지했다. 이어 500M에서 C1 오해성 군이 은메달, C2 이대운, 최문석 군이 금메달을 땄다. 1000M에서는 C1 최문석 군이 동메달, C2 이대운 최문석 조가 금메달, C2 박기철, 이재희 군이 은메달을 거머쥐었다. 이로써 서령고는 대전 한밭고에 이어 2위를 차지해 종합 준우승을 달성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번 준우승을 토대로 앞으로 있을 제97회 전국체전에서도 좋은 결과가 기대된다.
2016-07-04 15:45우리들이 꿈꾸는 세상을 벽화로 - 환경을 바꾸니 시민들 표정이 활짝~ - ‘깨진 유리창 이론’이란 것이 있다. 미국 범죄심리학자인 제임스 윌슨과 조지 켈링이 1982년에 공동으로 발표한 이론으로, 예를 들어 깨진 유리창을 그대로 방치하면 지나가는 행인들은 버려진 건물이라 생각하여 그곳에 쓰레기를 함부로 버리게 되고 이후 자연스레 우범지대로 변해버린다는 이론이다. 따라서 주변 환경을 항상 깨끗이 정비하고 밝고 화사한 페인트를 칠한 뒤 아름다운 그림이나 사진을 걸어놓으면 범죄발생도 줄고 사람들의 표정도밝아진다고 한다. 여기에 착안해 우리 서산시에서는 시내 곳곳에 방치된 시멘트담장들을 찾아 페인트를 칠하고 아름다운 그림과 서산을 상징하는 서산9경(景), 서산9미(味), 서산9품(品) 등을 그려 넣어 홍보와 환경 정비라는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았다. 특히 서산의료원 앞 건너길 담장과 옥녀봉 입구 오르막길, 1호광장, 서령로 아파트 담장 등이 화사한 벽화와 아름다운 시들로 바뀌어 지나는 행인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1호광장 주차장 벽면에 설치된 서산9경 사진을 즐겨 본다는 한 시민은 “버스를 기다리는 무료한 시간에 아름다운 사진과 서산9경을 바라보면서 서산…
2016-07-04 09: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