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에 입학하여 한 달이 지났다. 적응이 빠른 학생과 그렇지 못한 학생들을 발견하게 된다. 특별히 달라진 것은 교과교사가 과목별 지도를 하기에 여러 교사의 지도 방법과 핵심을 잡는 학습 기술을 갖지 못하여 방황하는 학생들이 보인다. 이르면 다음주부터 중학교에서 중간고사가 시작된다. 초등학교 때와 달리 출제 범위가 넓어지고 시험 난도가 높아져 ‘멘붕’을 겪는 신입생도 많아진다. 중학생은 중간고사를 언제부터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 중간고사 성적이 반영되는 중학교 내신성적은 일부 고교를 진학할 때에 필수적이다. 이에 학생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하여 보았다. 이 방법을 실천한 학생과 그렇지 못한 학생들과의 차이점에 대하여도 나중에 확인하여 보고 싶은 생각이다. 한 조사전문기관인 오픈서베이에 따르면 중학생 24.6%가 중간고사 2주 전부터, 23.5%가 한 달 전부터, 18.3%가 3주 전부터 시험을 대비한 공부를 한다고 답한 것으로 조사됐다. 학원에서는 시험 3~4주 전부터 학생들에게 그날 수업한 내용을 써 보게 하거나 주요 내용을 외우게 한다. 하지만 시험 범위도 정해지지 않았고, 수업 진도도 얼마 나가지 않은 상태에서 시험 계획을 짜기는 어렵다.
2015-04-08 09:16학교폭력 없는 학교, 안전한 학교를 위해 함께 노력하는 북내초 학생 자치회. 여주 북내초 (교장 김경순)에서는 지난 4월 2일 학교폭력 예방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교장선생님과 함께 참여하는 전교어린이회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간담회는 학기초 학교폭력 예방과 안전생활을 하는데 학교 교직원뿐만 아니라 학생들이 학교의 주인으로서 책임의식을 가지고 함께 노력하자는 의미를 가지고 실시되었는데 새학기에 새로 선출된 전교 어린이회 임원들과 학급 어린이회 임원 18명이 참가하여 다양한 아이디어를 모으고 학교폭력 없는 학교, 안전한 학교를 만들기 위한 다짐을 하는 기회가 되었다. 김경순 교장선생님은 이날 간담회에서 "어린이회 임원이 된 여러분은 누구보다도 더 솔선수범하고 다른 친구들에게 모범이 되는 모습을 보여주어서 친구들이 나도 저렇게 되고 싶다 하는 마음을 갖도록 노력해 달라"는 말과 함께 학교를 위해 같이 노력하면 멋진 북내초등학교가 될 것이라며 임원들을 격려해 주었다. 전교어린이 회장인 김예린(북내초6학년) 어린이는 우리 스스로가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안전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생활도우미, 캠페인 활동을 하겠다는 의견을 밝히고 어린이회의에서 학급의 다양한 의견
2015-04-07 14:05대학 입시는 크게 정시와 수시로 나뉜다. 정시는 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을 치르고 가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수시는 수능 이외의 다양한 요소를 평가하는 방식이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발표한 ‘2016학년도 대학입학전형 시행계획’에 따르면, 전체 정원의 67%를 수시로 선발한다. 쉬운 수능으로 변별력이 약화되고, 수능 영어 절대평가 도입 등으로 대학에서는 수시 선발에 대한 비중을 계속 늘려 갈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일반고 출신은 수능 시험에서 특목고 출신과 경쟁할 때 불리하다. 따라서 일반고에 재학하고 있다면 수시를 준비하는 것이 유리하다. 이를 위해 수시 구조를 이해해야 한다. 수시는 크게 학생부 교과(이는 내신 중심으로 선발), 학생부 종합(내신과 다양한 교내활동으로 선발), 논술(내신과 논술 시험으로 선발)로 나뉜다. 수시를 지원하려면 우선 내신을 챙기고 그 다음 교육활동에 집중해야 한다. 이 중에 학생부 종합 전형은 예전의 입학사정관 전형으로 학생부 비교과를 중심으로 자기소개서·추천서·면접 등을 통해 학생을 종합 평가하는 전형이다. 학생부 종합 전형으로 대학에 합격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교내활동을 해야 한다. 교내활동이란 창의적 체험활동(자율활동, 동아리
2015-04-06 13:41지난 4월2일 서일여자고등학교 RCY단원들이 5일 식목일을 앞두고 우리나라 꽃인 무궁화 묘목 20그루를 학교 교정에 식수하였습니다. 교정내 빈 공간과 나무심을 곳을 선정하여 단원들과 지도교사가 준비한 무궁화 묘목을 심으면서 학교 공간에 화사하게 피는 무궁화꽃을 상상하면서 잠시 여유로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공부하느라 지치고 힘든 마음을 접어두고 오늘 심은 이 무궁화 나무가 무럭무럭 자라서 교정을 환하게 해주길 소망해봅니다.
2015-04-06 09:06전라남도교육청 홍보관실(실장:박성수) 은 4월 3일 오후 2시 반부터 전남교육 2기 명예기자단 위촉식을 가졌다. 전남교육은 타블로이드판으로 매월 10일과 25일에 16면으로 35,000부 발행하고 있다. 기자단 위촉장 수여식에 앞서 김기태(북일초 교사)강사의 보도사진 촬영기법 연수를 실시하였다. 이어서 기자단 활동 내용 및 홍보 활성화 방안을 안내하였다. 홍보에서 중요한 것은 과거 ‘교육수요자’를 ‘교육주체자’로 생각하는 사고의 전환이 필요하며 정책 입안 단계에서 홍보계획을 마련하여 사전에 전략적 홍보를 해야할 것이다. 또한, 어떤 것이 뉴스가 될 것인가를 생각해 보고, 정책 입안자의 입장이 아닌 독자, 학부모의 입장에서 기사를 정리할 필요가 있다. 이어 위촉장 수여식에서 장만채 교육감은 다음과 같이 축사를 하였다. ‘지난 1년 동안 명예기자단 여러분께서 학교 현장의 뉴스를 발굴하고 홍보하느라 수고가 많았다. 전남의 학교는 100년 이상 된 학교가 100개 이상이 되나 기록이 남겨져 있지 않다. 그중에는 일제시대에 희생과 헌신으로 교육을 일으켰지만 기록되지 않아 제대로 그 실태를 알기가 어렵게 되었다. 이처럼 우리가 기록을 남기지 않으면 기억할 수 없다. 우
2015-04-06 09:06서산 서령고등학교(교장 김동민)는 2015년 4월 1일(수) 1,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대학입시설명회를 가졌다. 6, 7교시 창의적 체험활동 시간을 이용해 송파수련관에서 진행된 이날 강연은 천안 청수고등학교 최웅 교사가 ‘2017학년도 대입전형에 대한 이해와 분석’란 주제로 2시간 동안 진행하였다. 특히 이번 강연에는 바뀐 대학입시제도와 학생부 종합전형, 자기소개서 작성 요령 등에 대해 집중적인 설명이 있었다. 이번 강연에 참석한 2학년 8반 백승훈 군은 “대학입시 전형에 대해 세부적인 내용을 알게 되었고, 본인의 부족한 점과 본인이 준비해야 할 것이 무엇인지 상세히 알게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2015-04-06 09:05꿈알에 꿈을 담아요꿈을 꼭 이룰거예요 용인 제일초등학교 진로교육을 위한 비전스쿨 운영 비전선포식 용인 제일초등학교(교장 홍정표)는 3월 31일(화) 비전 선포식을 통해 학생들의 꿈을 키우는 활동을 가졌다. 전교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날 비전 선포식은 자신이 가진 비전의 가치를 탐색하고 실천 계획을 발표하며 신천의지를 다졌다. 나의 꿈을 자랑하는 “꿈자람 카드”는 학교에 전시하였으며, 일 년동안의 나와의 약속을 담은 “드림 편지”는 제일 꿈알(타임캡슐)에 일 년동안 품었다가 겨울방학식 때 다시 열어보게 된다. 홍정표 교장은 “제일초등학교의 비전 선포식은 아이들이 자신의 꿈을 좀 더 구체화하고 친구들 앞에서 다짐해보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15-04-01 09:192015년인 지금은 초등학생도 스마트폰 한 대씩을 가지고 있다. 내가 초등학생 이였던 때에는 터치 폰의 등장만으로도 신기해했는데 지금은 메일을 10초면 확인 할 수 있는 때가 되었다. 그렇다면 이것은 단지 좋기만 한 것일까? 시간이 지남에 따라 우리는 핸드폰의 노예가 된다. 그것은 핸드폰에 길들여지면서부터 시작한다. 어느 순간부터 우리는 카톡을 확인하고 페이스 북의 최신 뉴스피드를 확인하며 할 일 없이 여러 앱들을 찔러본다. 딱히 볼 것은 없다. 그저 잠깐의 시간을 이런 것들로 보내는 것이다. 나는 친구들과 같이 있으면서도 어느 순간부터 티비 광고에 나오는 앱들을 누른다. 그건 친구들도 마찬가지다. 우리는 한 장소에 있으면서도 말이 없다. 그러던 중 한 친구가 우리의 정적을 깬다. 그러면 다들 머쓱하게 핸드폰을 놓고 방금 자신이 본 화젯거리들을 대화 주제로 하나둘씩 꺼낸다. 그러면 이야기를 듣는 동안 나는 다시 핸드폰을 한다. 다시 쳇바퀴 돌듯 이야기를 하고, 들으며 핸드폰을 하고, 방금본것이 주제가 된다. 스마트폰의 보급으로 정보는 물밀듯 밀려오고, 검색의 시간도 컴퓨터로 찾는 것보다 훨씬 단축되었다. 그럼 나의 시간은 검색하는데 줄어든 시간만큼 늘어났을까
2015-03-31 09:20연급개학 저지를 위해 모두 모였다. 이 마음 끝까지 이어가서 연금개악 반드시 저지합시다. 연금개악 집회를 열 때마다 날씨도 우리를 도와주고 있습니다. 날씨는 봄이 왔지만 우리들의 마음은 아직 차가운 겨울입니다. 오늘 모두 수고 많았습니다. 이 함성에 우리의 염원을 담아 끝까지 연금을 지켜 냅시다. 정부 여당은 불리한 이야기는 빼고 유리한 이야기만 하고 있습니다. 유 불리를 떠나 공평한 논리가 펼쳐져야 합니다. 우리는 세금도둑이 아닙니다. 국민들이 내는 세금보다 훨씬 더 많은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의 주인은 국민입니다. 국민을 위해서 일하는 우리들의 염원이 반드시 이루어질 것으로 믿습니다.
2015-03-30 08:57일생동안 살아가면서 중요한 예법으로 유교의 전통을 이어받아 관혼상제(冠婚喪祭)를 치르는데 예법이 너무 변질되어 감을 느낀다. 관례는 신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성인이 되었음을 인정해주는 성인식을 치루는 첫 예법인데도 사라져가고 있어 안타깝다. 남자는 관례(冠禮)를 통해 상투를 틀었고, 여자는 계례(笄禮)라 하여 성인이 되었음을 인식시켰다. 미성년자에서 법적으로도 독립하는 성인으로서 참된 마음을 갖고 책임과 의무를 다하도록 하였다. 인생의 첫 관문을 엄숙하면서 경건하게 서약하는 성인식을 성년의 날에 지방자치단체와 향교가 관례를 부활하였으면 하는 바람이다. 남녀가 부부의 인연을 맺는 의식인 혼례를 이성지합(二姓之合)이요, 인륜지대사(人倫之大事)라 하여 매우 중요시 하였다. 예서(禮書)에는 저물 혼자를 써서 혼례(昏禮)라 하여 저녁에 신부 집에서 올렸다. 요즘은 전통혼례는 드물고 예식장에서 점심시간을 전후하여 혼례(婚禮)를 치른다. 하객은 가족과 일가친척 신랑신부의 친구들뿐이고 대부분의 손님들은 축의금을 내고 식사를 하고 가는 식객(食客)이 되었다. 요즘엔 주례도 없이 신랑신부의 부모가 인사말을 하는 정체불명의 예식을 하여 본래의 의미가 퇴색되어가는 느낌
2015-03-27 08: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