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새로 부임하신 새내기 선생님들이랍니다. 봄 햇살이 어린아이 웃음처럼 환하게 부서지는 2월말, 새내기 선생님 일곱 분이 부임하셨습니다. 140대 1의 살인적인 경쟁률을 뚫고 당당하게 교단에 서시게 된 선생님들 앞날에 무궁한 영광이 함께 하길 빕니다.
2007-02-26 16:532007년 2월 23일 저녁 9시 MBC 뉴스 보도에 의하면, 학교 담임 선택제에 대한 논란이 일고 있다고 한다. 담임에 대한 인사는 교장이 한다. 그런데 그 선택을 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학생에게 맡기겠다는 것이 담임 선택제를 추진하는 그 학교장의 의도인 것 같다. 담임에 대한 거부 반응이 계속됨에 따라 교사 자신의 의사대로 담임의 취사선택이 어려운 것이 학교 현장의 추세라고 할 수 있다. 그래서인지 전통적인 담임 임명에 대한 틀을 바꾸어 보려는 담임 선택제를 학교장이 시도한 것은 참으로 공감대를 형성할 만하나 이에 대한 파급 효과는 어떻게 나타날지 장담하기는 어렵다. 찬반양론으로 비하될 경우 찬성하는 쪽과 반대하는 쪽이 자신들의 의견이 옳다고 여길 수 있으나 지금의 학교 현장의 모습으로 보면 유보할 일만도 아닌 것 같다. 담임 선택제는 7차 교육과정의 프리즘 담임 선택제를 두고 논란이 일기 시작하면 거기에는 찬성과 반대라는 양면이 동시에 존재할 수밖에 없다. 담임을 선택하는 방법을 어떻게 설정하느냐에 따라 담임 선택제를 추진하는 학교에서는 순조로운 길을 걸을 수도 있고 그렇지 않을 수도 있다. 아무리 학생들이 영어, 수학, 국어 교사를 중심으로 담임을 선택
2007-02-26 13:05인천 동부교육청(교육장 김기수)은 ‘미래사회을 대비하는 평생학습능력신장’ 이란 교육시책에 맞추어 평생학습을 통한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사회양극화 해소에 기여하고자 ‘실버-기초영어교실’을 오픈한다. 동부교육청 관계자는 ‘실버-기초영어교실’을 통해 노인학습자들의 학습력 제고와 변화하는 미래사회에 능동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능력을 증진시키고자 한다고 밝혔다. ‘실버-기초영어교실’은 성인학습자들이 사회적응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초등학교 교육과정 영어기초능력을 학습함으로써 노인학습자들 스스로 삶의 주인이 되고, 자존감을 회복하여 지역사회의 당당한 일원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실버-기초영어교실’은 3월 5일부터 6월 15일 까지 동부교육청 소회의실에서 매주 월요일 오전 09:30 ~ 11:50까지 총 16주과정을 진행할 예정이며, 모집인원은 20명이다. 수강료는 무료이다. ‘실버-기초영어교실’에 등록하기 위해서는 신분증을 지참하고 동부교육청 평생교육과(http://dongbu.ice.go.kr)를 찾으면 된다.(신청서 탑재) E-mail 접수도 가능하다.(담당 이은숙 marianle@ice.go.kr)
2007-02-26 13:052월 26일자 한겨레 신문은 우리 나라 초등학생의 수은 중독의 심각성을 알리고 있다. 그 내용은, "국립환경과학원이 지난해 전국 26곳의 초등학생 2천명을 대상으로 소변 속 총수은농도를 조사한 결과, 독일의 어린이들보다 3.6배나 높았고 일본의 경우보다 두배 이상 높은 수치를 보였다." 이 같은 중금속 오염의 심각성은 이미 세계적으로 수백만명의 어린이들에게 치명적인 뇌손상을 일으키고 있다고 한다. 필자가 조사한 바에 의하면, "미국과 덴마크 과학자들은 화학오염물질에 의한 자폐증, 주의력결여증후군, 지체장애, 뇌성마비 등의 증상이 어린이들 사이에 증가하는 것을 ‘소리 없는 유행병’이라고 부르고 있으며,과학자들은 뇌에 피해를 주는 202가지 공업화학물질을 밝혀내고 이에 대한 사용통제를 요청했다. 사우스덴마크대학 환경의학과 필리페 그랜드장 박사는 뇌는 아주 섬세한 부분이기 때문에 미미한 손상도 심각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며 수은과 납 등 몇몇 물질만 통제되고 있지만 나머지 200여개 화학물질이 미치는 심각성은 아직 알려지지 않고 있다. 200여개 공업오염물질 중 지금까지 과학자들은 납, 메탈수은, 비소, 폴리염화비페닐, 톨루엔 등에 의한 중독증세를 밝혀냈다.…
2007-02-26 13:04
2007년이 시작된 지 벌써 두 달째입니다. 그런데도 학교의 풍경은 3월이 되어야 새 학년도가 열리는 탓에 2월 말의 풍경은 어쩐지 설 대목같습니다. 뭔가 덜 채워진 느낌같은, 아직도 설빔을 준비하는 설 대목처럼. 옮겨가는 교직원들이 짐을 챙겨 이사를 가시며 사택을 비우고새로 오시는 교직원들을 맞이하며 서운함과 기대가 맞물리는 2월 말의 풍경. 이제 겨우 1년을 같이 살고 서로에게 익숙해졌는데 교직원의 반 수 이상이 바뀌게 되었습니다. 아이들이 오기 전에 이미 자리를 채우고 맡은 업무를 인수 인계하느라 날마다 바쁜 학교입니다.삶이 만남과 이별의 연속이라지만 교단 경력이 쌓일수록 변화에 대한 두려움이커져서 걱정입니다. 새롭게 만나는선생님들과 아이들 생각을 합니다. 다시 새로워져야한다고, 새 봄처럼 새싹을 낼 준비를 해야 한다고날마다 새날이듯 나도 신규 선생님처럼 새로운 열정과 불씨를 지펴야 한다고.
2007-02-26 13:04며칠 전 혼자서 등산을 하였다. 일찍 찾아온 봄기운으로 냇물의 흐름소리가 경쾌하게 들리고, 언덕배기 잔디밭에는 새싹들이 고개를 살짝 내밀어 아주 연한 녹색이 곱게 물들고 있었다. 행렬을 이룰 만큼 많은 등산객들이 붐비고 있었다. 혼자서 온 사람, 친구들과 함께 온 사람들, 온 가족이 함께 온 사람들 모두 봄 날씨 같은 화사한 미소와 홍조 띤 얼굴이 싱그러웠다. 주고받는 대화들엔 정감이 넘쳐 난다. 친구들 동정, 건강 유지 비법(?), 작금의 정치 이야기, 지루함을 달랠 수 있는 유머 등의 대화를 살짝 살짝 들으면서 빠른 발걸음으로 내려오고 있었다. 꽤 넒은 마을길에 들어섰다. 부부인 듯한 남녀와 몇 걸음 앞에 자매인 듯한 여자 어린이들이 걷고 있었다. 동생인 듯한 초등학교 1학년 정도의 어린이는 다 내려와 기분이 좋아서인지 흥겹게 노래를 부르고 있었다. 아마 3시간 정도는 족히 걸렸을 등산길이기에 어린이들에게는 무척 힘들었을 것이다. 그러기에 끝까지 참고 내려왔다는 자기 만족감도 무척 컸을 것이다. 얼마나 기분이 좋았을까! 목이 터져라 노래할 만큼 기뻤는지 모른다. 그런데 뒤쪽에 따라가던 아버지인 듯한 사람이 “야, 조용히 해. 노래도 잘못하는 것이 시끄럽게
2007-02-26 12:40
이번에 발행된 '서령학보 ' 유익한 정보, 참신한 비판, 더불어 발전이란 구호아래 올해로 35호 판을 발간하고 있는 '서령고학보'를 소개합니다. 우리 학교 신문은 학생 중심의 자율적인 신문을 지향하고 있답니다. 계획 단계부터 아이디어 회의 및 최종 편집 단계에 이르기까지 학생 기자들이 직접 제작에 참여하고 있죠. 특히 신문의 일반적 특성이라고 할 중요 기사, 칼럼, 만평, 독자 참여 등을 분명하게 구분하여 지면별로 분류하여 반영하고 있습니다. 또한 일반적인 사실 전달보다는 의견과 관련된 기사도 적극적으로 수용함으로써 학생독자가 만들어 가는 신문을 지향하고 있습니다. 학생 신문답게 학교생활과 관련된 내용이 중심이지만 교양인으로서 갖추어야 할 내용을 담는 데도 적극 노력하고 있습니다. 학생신문으로써 기성신문을 모방하기보다는 학생다운 순수함과 창의성이 잘 나타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고 있답니다. 이번에 발간한 '서령학보' 제35호의 구성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1면[종합] - 가장 비중 있는 뉴스와 함께 포토뉴스로 구성되어 있음. 2면[학교소식] - 학교의 비중 있는 뉴스를 취재하여 집중 보도함. 3면[학교소식] - 학교 행사 관련 내용. 4면[학교 생…
2007-02-26 12:39일본을 대표하는 도쿄대학은 국제화를 추진하기 위해 교수나 강사, 조수 등의 외국인 스탭을 현재의 5배에 해당하는 1,300명 규모로 늘릴 방침을 밝혔다. 세계 각지에 두는 도쿄대학의 연구소나 사무소도 5배 정도 늘려, 인재를 발굴하고 일본에 초대할 예정이라고 한다. 일본의 최고 학부를 자부하는 도쿄대학도 대학의 국제 비교로 2자리수 순위에 그치고 있어 해외의 인재 활용 등에서는 국내의 타대학에도 뒤지고 있다. 이에 위기감이 강하고 대책 수립에 정신을 쏟는다. 도쿄대학에 의하면, 외국인의 학술 스탭은 현재, 약 250명이나, 일본인을 중심으로 한 전체에서는 약 5,000명으로, 외국인 비율은 5%미만 수준에 머무른다. 국내의 다른 대학에서는 학술 스탭의 범위나 상근·비상근의 차이 등에서 통계 방법이 다르지만, 외국인 비율은 죠오치대가 48%, 와세다대에서 8% 전후인 것으로 나와, 도쿄대학은 「국제화」에의 우선 과제로서 외국인 스탭을 충실시키기로 했다. 해외의 연구소나 사무소는 구미와 아시아를 중심으로 22개 곳에 거점이 있지만, 이번 봄 창립 130주년을 맞이하는것과 연관하여 130개소까지 늘릴 방침이다. 도쿄대학의 이같은 현상은 와세다대의9개소, 케이오 대
2007-02-26 09:04최근의 여러가지 이슈중 가장 큰 이슈는 역시 입법예고된 교육공무원승진규정개정안일 것이다. 모든 교원들의 관심사이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그 내용이 너무 어이없이 개정되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 여기서 어이없는 개정안이라는 뜻은 보편, 타당성이 떨어진다는 뜻이다. 즉 모든 교원들에게 똑같은 조건에서 출발할 수 있도록 한 것이 아니고 지금까지 노력해온 것은 모두 없애 버리고 특정한 교원들에게 절대적으로 유리하도록 해 놓았기 때문이다. 기존에 노력한 교원들도 보호하고 새롭게 출발하는 교원들에게도 기회를 공정하게 주어야 한다. 더 큰 문제는 자신이 처한 상황에 따라 이번의 교육공무원승진규정개정안을 찬성하기도 하고 절대반대를 외치기도 한다. 반면에 원래부터 관심이 없었던 교원들은 개정내용이 무엇인지, 그렇게되면 어떤 변화가 생기는지조차 명확히 알고 있지 못하고 있다. 따라서 그들은 찬성, 반대에 대한 의견을 내놓지 않고 있다. 단순히 뭔가 변하는 모양이다라고 생각할 뿐이다. 여기서 지적하고싶은 것은 관심없는 교원들에 대한 것이 아니다. 관심있는 교원들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싶다. 누구든지 규정이 개정되면 자신의 현재위치와 비교하게 마련이다. 리포터 역시 개정안을 놓고 비교
2007-02-26 09:04금품 수수와 공금 횡령 등 각종 비리에 연루된 의혹이 짙은 학교는 앞으로 수시로 감사를 받게 된다. 지난22일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지역교육청 및 각급 학교에 대해 2∼3년으로 제한된 종합감사 주기를 교육감 및 교육장의 지시에 따라 조정할 수 있도록 하는 '서울특별시교육ㆍ학예에 관한 감사규정 일부 개정규정안'을 최근 입법예고했다. 최근 서울시교육청에서 의욕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맑은서울교육'운동의 일환으로 보아도 무리가 없다는 생각이다. 어떤 경우라도 비리를 저지른 교사나 기관에 대해서는 비리를 뿌리뽑을 때까지 단 1%라도 틈을 주어서는 안된다. 정상을 참작하여 선처를 하는 등의 대처로는 뿌리뽑을 수 없다. 잘못을 저지르면 그에대한 댓가를 충분히 치르도록 해야 한다. 따라서 서울시교육청에서 추진하는 수시감사제도의 도입을 전적으로 환영한다. 꼭 이런 제도를 만들지 않았어도 비리를 뿌리뽑기 위한 감사는 지속되었어야 했다. 이번의 서울시교육청조치를 환영하면서 한 두가지 제안을 하고자 한다. 비리의 크고작음을 떠나 비리관련 교원은 물론 일반직, 학교, 교육행정기관에 대한 처벌수위를 높여야 한다는 것이다. 일례로 학교장이 비리에 연루되어 징계를 받은 경우가 있었는데,
2007-02-25 17: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