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은 올해 114개 소규모 초.중.고교를 대상으로 통.폐합을 검토하기로 했다고 8일 밝혔다. 통.폐합 검토 대상학교 기준은 전체 학생수 100명 이하인 본교와 20명 이하인 분교이다. 도(道) 교육청은 이 같은 통.폐합 대상 학교 기준을 최근 일선 시.군교육청에 통보하고 이달말까지 통.폐합 대상학교를 선정, 보고하도록 했다. 대상학교를 선정할 때는 지역 교육여건, 학무모 및 동문회.주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도록 지시했다. 도 교육청은 시.군교육청 선정결과를 취합한 뒤 교육인적자원부 보고절차를 거쳐 가능한 한 새학기가 시작되기 전인 다음달말까지 해당 학교의 통.폐합 작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지난해의 경우 지역 교육여건 악화 우려 등의 이유로 도내에서 실제 통.폐합이 이뤄진 소규모 학교는 1곳도 없었다. 도 교육청 관계자는 "통.폐합 기준에 해당되는 학교라 하더라도 올해 모두 통.폐합되는 것은 아니며 실제 통.폐합 여부는 검토를 해봐야 안다"며 "그러나 통.폐합이 불가피하다고 판단되는 학교는 가능하면 신학기 이전에 통.폐합 작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06-01-08 08:25경북도교육청이 겨울 방학을 맞아 다양한 영재 캠프를 열고 있다. 8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경북과학영재교육원은 9일부터 14일까지 5박6일동안 도과학연구원과 포항공대, 경북과학고에서 초등학생 20명, 중학생 20명, 고등학생 40명을 상대로 영재 캠프를 운영한다. 이번 캠프에서는 과학강연, 탐구실험, 과학영화, 로봇공작 등 여러가지 체험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집중 교육을 할 계획이다. 또 예천교육청은 오는 23일부터 5일동안 교육청 발명교실에서 초등생 17명을 상대로 로봇 조립, 목공예 체험 등을 내용으로 한 발명 체험 학습을 실시한다. 앞서 도교육청은 지난 2일부터 7일까지 위덕대에서 고교생 39명에게 국어 영재 특별 교육을 했고 최근에는 경북과학고에서 중ㆍ고생 73명을 상대로 수학영재 합숙 캠프를 열었다.
2006-01-08 08:23청와대는 7일 일부 사학의 신입생 배정 거부 움직임과 관련, 비리사학에 대해 교육부와 감사원 합동감사를 실시하는 방안을 추진키로 했다. 청와대는 이날 오전 이병완(李炳浣) 비서실장 주재로 '신입생 배정 거부 파문'과 관련한 상황 점검 및 대책회의를 갖고 이같이 결정했다고 최인호(崔仁昊) 부대변인이 밝혔다. 청와대는 회의에서 신입생 배정거부는 '헌법적 기본질서에 대한 정면 도전'이라는 입장을 재확인하고, ▲교육부의 행정조치에 대한 절차 ▲비리 사학에 대한 교육부.감사원 합동감사의 구체적 이행방안 ▲8일 총리 주재 관계장관 대책회의에서 다뤄질 의제 등을 중점 검토했다. 이병완 실장은 "6.25 전쟁 와중에도 천막학교를 열어 2세 교육에 차질이 없도록 한 것이 사학의 건학정신"이라며 "어떠한 경우에도 학교 문이 닫히는 불행한 일은 발생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실장은 특히 "일부 사학의 신입생 배정 거부 행태를 앞장서서 막지는 못할망정 오히려 이를 부추기는 듯한 일부 정치권의 행태는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한나라당의 '사학법 투쟁'을 비판했다. 이와 함께 회의에서는 "최근 발표된 일부 사학의 비리는 사도의 길을 검은 돈으로 샀다는 사실을 보여주는…
2006-01-07 19:30제주지역 5개 사립고교 교장단이 7일 오전 제주시 연동 남녕고등학교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신입생 배정을 수용키로 했다고 전격 발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물론 교육인적자원부와 교육청의 최후통첩에 이은 예비소집일 연기 요청 불가, 검.경의 수사 가능성 등 법적인 모든 수단을 동원하겠다는 정부 차원의 초강수가 가장 큰 이유로 꼽히고 있다. 실제로 신입생 배정을 거부할 경우 불이익만 돌아올 뿐 실익이 없다는 판단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더 이상 학생들을 볼모로 하는 비교육적인 방법을 동원해서는 안된다는 교육자적 양심이 이런 결정을 내리게된 직접적 원인이라는 분석이다. 남녕고 윤두호 교장은 "학생들의 학습권은 절대 침해되서는 안되고 더 이상 학부모와 도민들에게 걱정을 끼쳐서는 안된다는 생각으로 심사숙고해 결정했다"고 말해 학습권 침해에 따른 여론의 비난이 큰 부담으로 작용했음을 인정했다. 그는 또 "한국사학법인연합회와 대한사립중고등학교장회 등 중앙에 더 이상 거부할 명분이 없다는 입장을 전하자 '조금만 더 기다려달라'고 했으나 제주 교장단은더 이상의 비교육적인 방법을 선택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이날 발표문을 낭독한 제주도사립중
2006-01-07 19:29제주지역 사립고교들이 2006학년도 신입생 배정 거부 방침을 사실상 철회함에 따라 전국으로 확산될 조짐을 보였던 신입생 거부 사 사태는 새로운 국면을 맞게 됐다. 특히 신입생 거부 결의를 했던 부산과 전북, 대구 등 상당수 지방 사립학교들도 향후 사태추이를 지켜보자는 입장으로 바뀌고 있어 한때 우려됐던 중ㆍ고교 '진학 대란'은 피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한국사립중ㆍ고법인협의회가 기존의 강경 입장을 굽히지 않고 있는 데다 제주지역 사립고교들의 신입생 거부 방침 철회 결정도 재단측과 협의없이 이뤄진 것으로 알려져 개정사학법을 둘러싼 정부-사학간 충돌의 불씨는 남아 있는 셈이다. ◇ '신입생 거부 파문' 진정국면 = 제주지역 5개 사립고 교장단이 7일 신입생 배정 거부 방침을 사실상 철회했다. 상급단체인 한국사립중고법인협의회의 '신입생 모집 및 배정 거부방침'을 재확인했던 부산과 전북, 대구 등 상당수 사립학교들도 '향후 지켜보자'는 관망세를 보이고 있어 사학의 신입생 거부 파문은 일단 진정국면으로 들어서게 됐다. 12일 신입생 배정을 앞두고 있는 전북지회는 제주지역 사립학교들이 신입생 배정거부 방침을 철회하자 "중앙방침에 따른 신입생 배정거부 결의는
2006-01-07 19:28제주시지역 5개 사립고교가 개정 사학법에 반발, 올 신입생 배정을 거부하기로 했던 당초 방침을 7일 철회한 가운데 역시 신입생 배정 거부를 결의한 전북도 등 다른 시.도 사립중.고교법인협의회는 "추이를 좀더 지켜보겠다"는 입장을 보였다. 그러나 일부 지역 사립중고교협의회는 "상황이 변했다고 배정거부 방침을 바꾸는 것은 온당하지 못한 행동"이라며 "학교폐쇄도 불사할 것"이라는 강경 입장을 고수, 이번 사학법 갈등이 지속될 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시.도 교육청 관계자들은 "개정 사학법과 관련한 이번 갈등이 한 고비를 넘겼다"며 "실제 신입생 배정 거부까지 가는 최악의 사태는 없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제주지역 5개 사립고 교장들은 이날 낮 12시 긴급 대책회의를 가진 뒤 "신입생 배정을 받기로 결의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지난 6일 역시 전주.익산.군산 등 3개시 평준화지역내 24개 사립고 신입생 배정 거부를 결의했던 사립중고교법인협의회 전북도지회는 이날 "중앙방침에 따른 신입생 배정 거부결의는 유효하다"고 말했다. 그러나 협의회는 제주지역 사립고들의 신입생 배정 거부방침 철회와 관련해 "좀더 추이를 지켜보겠다"고 덧붙였다. 협의회 광주시지회도 "중앙이
2006-01-07 19:28제주 지역 5개 사립고 교장단이 7일 신입생배정 거부 방침을 사실상 철회해 전국으로 확산될 조짐을 보였던 사학의 신입생 거부사태는 일단 진정 국면에 들어서게 됐다. 오현고와 대기고, 남녕고, 신성여고, 제주여고 등 제주시 5개 사립고 교장들은 이날 낮 12시 남녕고에서 제주도사립중고등학교교장회가 주관한 긴급 대책회의를 열어 학생과 학부모의 학교선택권, 학습권에 대한 우려를 불식시키기 위해 2006년도 신입생 배정을 받기로 결의했다. 사립고 교장들은 발표문을 통해 "도민과 학부모, 학생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 죄송하게 생각한다"며 "이달 9일 학교 배정자 명단을 교육청에서 수령해 정상적인 입학 업무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이들은 그동안 사학법과 관련, 한국사학법인연합회와 대한사립중고등학교장회의 결의를 존중해 2006학년도 신입생 배정을 거부해 온 기존 입장을 철회했으나 사학법 반대투쟁에는 계속 동참키로 했다. ◇ '신입생 거부 파문' 진정국면 = '신입생 모집 및 배정 거부방침'을 재확인했던 부산과 전북, 대구 등 상당수 사립학교들도 '향후 지켜보자'는 관망세를 보이고 있어 사학의 신입생 거부 파문은 진정되고 있다. 12일 신입생 배정을 앞두고 있는 전북지회는
2006-01-07 19:27김진표 부총리 겸 교육인적자원부장관은 7일 "2006학년도 신입생 배정을 거부하는 사학에 대해서는 책임감을 갖고 모든 법적 수단을 동원해 범정부 차원에서 강력 대처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 부총리는 이날 오후 사학관련 실국장 긴급대책회의가 끝난 뒤 기자브리핑을 통해 "육성사업을 하고 있는 사학 경영자가 학생의 수업권과 교육권을 볼모로 의사를 관철시켜서는 안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전국 대부분 사학 경영자와 교장들은 개정사학법에 불만이 있더라고 이를 이유로 신입생 배정거부를 하지 않을 것으로 믿고 있다. 가톨릭이나 기독교 등 종교계 사학도 비교육적 행동을 하지 않겠다고 천명한 바 있다"고 전했다. 김 부총리는 "현재 신입생 배정거부 움직임은 일부 사학과 사학단체 간부들이 주도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이는 학부모 등 국민에게 불안감을 주는 행위로 국민이 결코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그는 "사법당국이 일부 사학과 사학단체 간부들에 대해 공무집행방해 혐의를 적용할 수 있는 지 검토할 것으로 생각된다"고 덧붙였다. 김 부총리는 "만일 사학의 신입생 배정거부가 현실화할 경우 정부는 권한과 책임을 다해 학생의 교육권이 침해받지 않도록 사전에 만반
2006-01-07 19:26사학법 개정과 관련, 신입생 배정을 거부해 온 제주시지역 5개 사립고 교장단은 7일 "제주도의 학생과 학부모의 학교선택권, 학습권에 대한 우려를 불식시키기 위해 우선 신입생 배정을 받기로 결의했다"고 밝혔다. 사립고 교장단은 이날 낮 12시께 남녕고에서 모임을 갖고 "도민과 학부모, 학생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 죄송하게 생각한다"며 9일 학교 배정자 명단을 교육청에서 수령, 정상적인 입학업무가 진행키로 했다. 이들은 "그동안 사학법과 관련, 한국사학법인연합회와 대한사립중고등학교장회의 결의를 존중해 2006학년도 신입생 배정을 거부해 왔다"고 설명했다. 교장단은 그러나 이와는 별도로 사학법 반대투쟁에 대해서는 한국사학법인협의회, 사립중고교장회의 결의를 존중하고 동참하겠다고 덧붙였다.
2006-01-07 12:33청와대가 사학비리를 전면 조사토록 지시함에 따라 신입생 배정을 거부한 일부 사립고들이 우선적으로 검찰 조사 대상에 오를 것으로 전망된다. 법무부 관계자는 7일 "청와대로부터 아직까지 구체적인 지시가 내려온 것은 없다. 다만 조만간 열리는 총리 주재 회의에서 어떤 결론이 나오면 거기에 따르겠다"고 말했다. 검찰은 8일 열릴 예정인 이해찬 총리 주재 긴급 관계장관회의에서 논의된 결과를 토대로 사학비리 수사 방향 등을 결정할 계획임을 내비친 것이다. 검찰이 교육부 고발이나 사학 비리 자체 인지 등을 통해 수사에 착수할 경우 우선 수사 대상은 신입생 배정 거부를 종용한 사립중고교법인협의회 등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교육부는 신입생 배정 거부가 현실화하면 사학단체 관계자들을 학사행정 개입 혐의로 고발할 것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검찰은 또 교사 채용비리ㆍ학자금 유용 등 사학의 비리 전반을 들춰내 책임자들을 처벌하는 방향으로 수사를 확대할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검찰은 앞으로 일선 청별로 관할 사학의 비리 첩보를 수집해 자체적으로 수사를 해나가는 한편 시민단체와 교육부 등으로부터 접수되는 고발사건을 병행 처리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정부는 법
2006-01-07 11: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