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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사실무] 상생적 성장에 기반을 둔 지역연계 교육협력 강화 방안

들어가며
사회가 급속하게 변화하는 가운데 교육의 방향성에 대한 많은 논의가 제기되었다. 담론 수준의 미래교육이 이제 눈앞에 실재적 차원으로 넘어왔으며, 현재의 직업이 더 이상 미래 직업이 될 수 없는 상황에서 이제 교육은 새로운 국면에 직면해 있다. 기존의 지식보다는 사건과 사물을 다양하고 새로운 관점에서 해석할 수 있는 통찰력이 중요하며, 학생들에게 보다 다양하고 풍부한 경험을 줄 수 있는 요구가 많아지고, 지역과 연계한 다양하고 새로운 형태의 교육들이 실천되고 있다. 


학교와 지역사회의 지속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학교와 지역사회의 동반 교육력을 높이기 위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혁신교육지구·교육복지사업·학교시설복합화·마을교육공동체 등의 이름으로 다양한 정책과 사업이 추진되어 왔다. 교육청과 지자체 사이의 교육을 위한 협력체제는 강해졌고, 예산도 증가하고 있다. 그러나 학교와 지역사회 구성원의 교육협력 필요성에 공감하면서도 여전히 지역의 인적·물적자원을 이용한 여러 활동을 교육과정 내에서 하는 것에 어려움이 있다. 이에 다양한 지역연계 교육협력의 필요성과 방향, 활성화 방안에 대해 살펴보고자 한다. 

 

지역연계 교육협력의 필요성
공교육 내실화를 위한 학교 교육개혁의 대안으로 교육공동체 구축의 필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교육은 더 이상 학교만의 역할과 책임이 아닌,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아이들의 교육에 관심을 가져야 하는 필요성을 시사한다. 따라서 기존의 학교 중심 교육개혁을 넘어 학교와 지역사회 간 협력관계를 중심으로 교육공동체 현상을 살펴볼 수 있다. 교육부·지역교육청·지방자치단체 등의 정부기관 간 연계 및 정책사업이 활발하게 수행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교육주체(교장·교사·학생·학부모·지역주민 등)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아래에서 시작되어 점차 위로 조직화되어가는 과정, 즉 풀뿌리 운동의 모습을 통해 공교육 내실화와 지역사회 발전을 도모하는 현상도 관찰되고 있다. 


지역사회를 배운다는 것은 학생들로 하여금 지식이 추상적이고 관념적인 것이 아니라 구체적인 삶과 연결하는 과정이다. 학생들은 지역에 대한 학습을 통해 지역의 문제를 해결하는 주체로서 역할이 가능하다. 김경희(2017)는 지식정보사회는 과거 산업사회와 달리 지역에 단순히 존재하는 학교 모습보다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모습이 강조된다면서 교육문제는 더 이상 학교에 국한되지 않으며, 지역사회도 중요한 부분이 된다고 하였다. 

 

정제영(2015)은 학교의 교육 기능, 지역사회의 경쟁력, 학생 복지, 지역사회 개발 등 네 가지 관점에서 학교와 지역사회의 협력을 설명했다. 첫째, 학교의 교육 기능 강화 측면에서 인적·물적자원 지원을 위해 지역사회와 협력이 필요하다. 단절된 학교 운영 방식으로는 사회적 변화, 교육환경 변화, 학생의 다양성에 대응하는데 한계가 있다. 학교의 기본적인 사명이라고 할 수 있는 모든 학생의 성공적인 교육을 위해 지역사회와 협력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자세한 내용은 월간 새교육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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