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학재단과 대구 혁신도시 공공기관들이 지역아동센터에서 활동하는 대학생 자원봉사자와 아동 지원을 위해 1600만원을 기탁했다. 올해는 지원 대상을 대구 전역 지역아동센터로 확대한다.
한국장학재단은 23일 대구 혁신도시 공공기관 협의체 소속 6개 기관과 함께 지역아동센터 대학생 자원봉사자 지원을 위한 기부금 1600만원을 대구사회복지협의회에 전달(사진)했다고 밝혔다.
사업에는 한국장학재단을 비롯해 한국가스공사, 한국부동산원,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 한국산업단지공단, 신용보증기금,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등 7개 공공기관이 참여한다. 지역 상생과 인재 육성을 위해 시작돼 올해로 3년째다.
기부금은 지역아동센터에서 활동하는 대학생 자원봉사자의 교통비와 대학생·아동이 함께 참여하는 교육·문화체험 활동에 사용된다. 특히 올해는 참여 대학생과 아동, 지역아동센터의 의견을 반영해 기부금을 지난해보다 100만원 늘리고 지원 범위도 대구 전역으로 확대했다.
프로그램은 대학생들의 참여가 쉬운 여름방학 기간에 운영한다. 대학생 자원봉사자 교통비 지원과 함께 지역아동센터 아동과 대학생이 함께하는 문화체험, 전통시장 체험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강준희 한국장학재단 상임이사는 “3년째 사업을 이어갈 수 있었던 것은 참여기관과 협업기관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력 덕분”이라며 “지역 공공기관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협력 모델을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