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4.11.16 (토)

  • 맑음동두천 10.9℃
  • 구름많음강릉 16.0℃
  • 맑음서울 14.0℃
  • 맑음대전 13.2℃
  • 맑음대구 13.6℃
  • 구름많음울산 17.4℃
  • 맑음광주 14.1℃
  • 맑음부산 19.2℃
  • 맑음고창 11.3℃
  • 맑음제주 19.9℃
  • 맑음강화 12.4℃
  • 맑음보은 11.3℃
  • 구름조금금산 7.5℃
  • 맑음강진군 15.9℃
  • 구름조금경주시 14.7℃
  • 맑음거제 17.0℃
기상청 제공
상세검색

현장

서울 중·고교 폭력서클 31개

교육청 집계, 219명 가담

서울시교육청(교육감 공정택)은 3월 17일 현재 중·고등학교에서 서클 현황을 조사한 결과 31개 서클(219명)이 파악됐다고 23일 밝혔다.

교육청에 따르면 파악된 서클을 유형별로 분류하면 폭행 3개(18명), 금품갈취 6개(32명)이며, 나머지 22개(169명)는 경미한 비행과 관련된 집단이다. 이 중 24개(153명)는 각 학교에 설치된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회의 심의를 거처 선도 조치 및 상담을 통해 해체됐고, 경찰에 피해자가 신고한 서클 2개(21명)와 교사의 권유로 경찰에 자진신고한 1건이 포함됐다. 나머지 7개(66명)는 해체 진행 중이다.

서울시교육청은 이에 따라 각 지역교육청에 초·중·고 생활지도 담당교사와 경찰관계자, 지역인사 등이 함께 참여하는 별도의 네트워크인 초·중·고 지구별 통합협의회(90개)를 조직, 이달말부터 운영하기로 했다. 이 지구별 통합협의회에서는 정기적인 상호 정보교환을 통한 학교 폭력서클 연결고리 차단, 학교폭력 사안이 발생시 공동 대처, 학교폭력 추방 캠페인 전개 등을 추진하게 된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