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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연구

재외동포교육 관련 국제학술대회

재외동포교육진흥재단(이사장 서영훈)은 오는 8월7-13일 충남 한서대학교에서 세계 30여 개국 한글학교 교사와 한국학 교수 등 25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대규모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30일 재단에 따르면 '광복 60년의 민족사적 교훈과 미래 사회 동포교육의 비전'이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는 재외동포의 교육문제 전반에 대해 총체적 접근을 모색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학술대회는 서영훈 이사장의 기조 강연을 시작으로 이어령 전 문광부 장관과 고은 시인, 이광규 재외동포재단 이사장, 이서행 한국학중앙연구원 한민족공동체 연구소장의 강연과 특강이 이어진다.

참가자들은 자신의 현장 경험과 고민을 교환하고 미래 사회의 재외동포교육 비전을 점검하는 세미나를 개최한다.

손창현 재미한인학교협의회 회장을 비롯 허병렬 뉴욕한글학교 교장, 이상오 재미한인교육진흥재단 이사장, 구말모 일본 한국어교실 교장, 황유복 중국 중앙민족대학교수, 발렌틴 이 러시아한국어교육자협의회 회장, 강여규 유럽한글학교협의회 준비위원장, 도옥미 전 브라질한글학교연합회 회장 등이 참가한다.

현재 재외동포교육을 담당하는 교육기관은 일본 150개, 미국 1천여 개, 기타 지역 1천여 개 등 세계적으로 2천여 개에 달한다. 이중 한국정부가 세운 정규 학교는 15개국 25개 교에 불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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