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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얘들아 힘내라! 선생님이 있단다’

한국교총, 굿네이버스와 소외어린이 돕기 ‘100원의 기적’ 캠페인 전개

한국교총(회장 윤종건)은 아동권리보호단체인 굿네이버스(회장 이일하)와 공동으로 결식아동, 소년소녀가장 어린이 등 소외 어린이 돕기를 위한 ‘어린이가 행복한 세상만들기-100원의 기적’ 캠페인을 전개한다.

이번 캠페인은 한국교총 홈페이지(http://kfta.or.kr)와 100원의 기적 홈페이지(http://100won.org)를 통해 6일부터 12월 31일까지 실시되며, 모금성금 전액은 결식아동 등 소외 어린이들에게 전달된다.

기부금액은 월 100원부터 3만원까지이며, 캠페인 참가자들은 지정된 계좌로 정기 후원하는 방식과 본인이 정한 금액을 일시금으로 기부하는 일시후원방식 중 하나를 택할 수 있다.

굿네이버스가 지난 4월부터 전개하고 있는 ‘100원의 기적 캠페인’은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기부문화를 접하고 참여할 수 있는 소액기부운동으로 현재까지 아시아나 항공 등 40여 개 기업․단체와 1만5000여 명이 정기적인 소액기부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학생교육을 맡고 있는 교원들이 직접 참여한다는 점에서 나눔문화와 소액기부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수홍 교총 대외협력국장은 "우리 교육현장이 나눔을 통해 행복이 가득한 전인교육의 장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참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우리 학생들이 함께 사는 세상을 배워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나눔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교총은 지난해 9월 아동학대예방캠페인 ‘선생님 도와주세요!’를 통해 1만여 명의 교사와 학생의 서명운동과 후원 참여를 이끌어낸 바 있고, 올 1월에는 결식아동 후원 캠페인을 전개하기도 했다.

<굿네이버스>
유엔경제사회이사회(UNECOSOC)로부터 포괄적 협의지위를 부여받은 국제NGO로 국내에서는 보건복지부 위탁 중앙아동학대예방센터와 아동학대문제연구소, 시․도 지정 18개 아동학대예방센터, 9개 쉼터 운영 등을 통해 아동학대예방사업을 벌이고 있으며, 전국 27개 지부를 통해 결식아동지원사업 등 전문사회복지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탤런트 유인촌, 최수종, 차인표씨가 후원회장, 친선대사, 남북어린이 희망대사를 각각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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