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최고의 현장교육 연구논문인 대통령상과 국무총리상은 누구에게 돌아갈까. 그리고 22개 교과·분과별 전국대회 1등급 수상자는 누구이며, 연구주제는 무엇인가.
이를 가리는 제43회 전국현장교육연구 발표대회가 18일 청주교대와 부속초등교에서 한국교총 주최 충북교련 주관으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열린다.
이날 대회에 앞서 교총은 3∼4일 이틀간 본심사를 열어 △대상 후보작이 될 각교과·분과별 최우수논문 13편과 함께 △1등급 논문 편수의 1.2배수인 2백73편을 추천작으로 뽑았다.
발표대회는 청주교대와 부속초등교 32개 교실로 나뉘어 22개 교과·분과별로 추천된 2백73명의 교원들이 각자 5분씩 발표하고 10분간 심사위원들로부터 질문을 받고 답변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최종 대상 수상자와 1등급 2백28명 수상자는 20일 확정되고, 시상식은 30일 10시 교총회관 대강당에서 거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