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교직발전종합방안 추진협의회(위원장 김상권 차관)는 4일 교육부 대회의실에서 2차 회의를 열고 연말 종합방안 확정에 앞서 4월21일부터 6월20일까지 7차례에 걸쳐 지역별 공청회를 개최키로 결정했다. 공청회는 주제발표자가 시안을 설명한 후 토론자의 의견 제시와 참석자들의 자유토론 방식으로 진행된다. 지역별 공청회 일정과 장소는 다음과 같다. ▲1차(4월21일) 부산시교육청 ▲2차(5월3일) 광주시교육청 ▲3차(5월9일) 대전시교육청 ▲4차(5월19일) 강원도교육청 ▲5차(6월9일) 대구시교육청 ▲6차(6월16일) 제주도교육청 ▲7차(6월20일) 교원징계재심위. 교육부는 이와함께 쟁점 과제별로 전문사 세미나를 6월28일부터 7월28일 사이에 개최하기로 했다. 또 7월말까지 교원 및 과련집단을 대상으로 시안의 추진 과제별로 우편 조사와 온라인조사 등을 통해 여론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