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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서울대 신입생, 강남구 출신이 7%"

종로-광진-강서 순, 강남권 학생은 11.8%

2006년도 서울대 신입생의 서울시 각 구별 분포를 분석한 강남구 출신이 238명으로 전체 신입생의 7%를 차지했다.

18일 서울대에 따르면 입학생 비율은 강남구에 이어 종로구가 154명으로 2위(4.5%)를 차지했고 광진구 127명(3.7%), 강서구 97명(2.8%) 등의 순이었다.

강남구와 함께 강남권으로 분류되는 서초구와 송파구는 각각 97명(2.8%)과 67명(2%)으로 집계돼 강남권 비율은 전체 서울대 신입생의 11.8%를 차지했다. 강남권 고3학생은 전국 고3학생의 3.5%를 차지하고 있다.

올해 강남권 출신의 비율은 지난해 12.2%보다 감소했지만 10명 미만의 합격자를 낸 금천구, 중랑구, 성동구 등과 비교하면 월등히 높은 수치다.

신입생 중 서울 학생의 비율은 전체의 36.6%로 나타나 지난해 37.2%에 비해 다소 낮아졌다.

서울대 관계자는 "서울 지역과 강남권 비중이 여전히 높긴 하지만 지역균형선발 제도 등을 도입한 뒤부터 계속 완화되는 추세"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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