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치러진 5대 전북 교육위원 선거에서 신국중(愼國重.62.전 전주교육장) 씨 등 9명이 선출됐다.
전북도 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교육위원 선거 결과 제1권역(전주)에서 신 씨와 박규선(朴圭善.61.전주교육장) 씨가 각각 당선됐다고 밝혔다.
제2권역(군산.김제.부안)에서는 김중석(金中錫.58.부안 교육장)ㆍ박용성(朴鏞成.61.교육위원)씨, 제3권역(익산.완주.진안.장수.무주)에서는 진교중(陳敎中.59.익산교육장)ㆍ채수철(蔡洙喆.65.교육위원)ㆍ최병균(催炳均.61.무주교육장) 씨가 각각 뽑혔다.
정읍, 남원, 임실, 순창, 고창 지역인 제4권역에서는 김환철(金煥喆.63.교육위원)ㆍ김규령(金奎領.54.배영고 교장)씨가 각각 선출됐다.
학교운영위원 7천445명을 선거인단으로 치러진 이번 선거에서는 6천934명이 한 표를 행사해 93.14%의 투표율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