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다로운 영문법을 만화로 쉽게 배울 수 있는 책 ‘봉봉 영문법나라’가 발간됐다.
책은 아기공룡 봉봉이와 영문법 나라의 요정 파보, 똘치와 나리 등 재미있는 캐릭터들과 영어나라로 탐험을 떠나는 내용으로 꾸며졌다. 어린이들이 만화를 읽다보면 어느새 어려운 영문법의 개념이 머릿속에 그려질 수 있도록 했다. 총 18개의 챕터로 구성된 이 책은 챕터별로 학습만화와 정리, 학습내용 확인을 위한 연습문제가 포함돼 있다.
저자 임해영씨는 중앙대 교육대학원에서 영어교육을 전공하고 토익, 토플 관련 서적 18권을 집필했다. 그의 저서 ‘vocabulary 22000’은 중국 인민대학교에서 교재로 채택하기도 했다.
이번에 발간된 제1권 ‘명사의 숲을 통과하라!’를 시작으로 영문법의 기본이 되는 품사를 중심으로 6권의 시리즈로 나올 예정이다. ‘대명사의 계곡을 넘어라!’, ‘동사의 설원을 횡단하라!’, ‘형용사의 낙원’, ‘전치사의 미로에서 탈출하라’, ‘시제여행’ 등이 그것이다.
한편, 한국교총은 어린이들이 즐겨볼 수 있는 영어교육도서인 이 책을 추천도서로 선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