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를 대상으로 하는 타악음악회 ‘두들’이 오는 22일 오후7시 30분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자선음악회를 연다. 4인당 1만원에 공연을 관람할 수 있으며 수익금 전액은 소외계층을 위한 기금에 쓰일 예정이다.
‘두들’은 폐장시간이 끝나 사람이 없는 동물원에서 벌어지는 음악축제를 보여준다. 아이들과 노래를 부르며 손뼉치기, 무릎치기, 가슴 두드리기 등 신체놀이를 통해 타악기 선율을 익힐 수 있다. 팀파니, 비브라폰, 차임벨 등 평소 낯설었던 타악기에 대해서도 배워볼 수 있다.
700명까지 관람 가능하며 홈페이지(www.doodlekids.co.kr)에서 신청하면 된다. 문의=02-875-67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