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26 (화)

  • 구름많음동두천 5.5℃
  • 구름조금강릉 10.5℃
  • 서울 5.8℃
  • 구름많음대전 8.5℃
  • 구름많음대구 11.7℃
  • 구름조금울산 14.2℃
  • 흐림광주 9.2℃
  • 구름조금부산 12.1℃
  • 흐림고창 8.1℃
  • 흐림제주 11.8℃
  • 구름많음강화 5.8℃
  • 구름많음보은 9.6℃
  • 흐림금산 8.2℃
  • 구름많음강진군 10.5℃
  • 구름많음경주시 12.2℃
  • 구름조금거제 13.4℃
기상청 제공
상세검색

현장

서울 191개교 신종플루…259명 격리

서울시교육청은 5일 현재 서울시내 191개 유ㆍ초ㆍ중등학교에서 교직원 4명을 포함해 모두 389명의 신종플루 환자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7일 밝혔다.

학교급별로는 유치원 6곳(10명), 초등학교 53곳(59명), 중학교 38곳(77명), 고등학교 92곳(238명), 특수학교 2곳(5명) 등이다.

시교육청은 "130명은 이미 완치된 상태로 259명이 격리치료를 받고 있다. 환자가 발생한 9개 초중고와 1개 유치원은 임시휴업 중"이라고 말했다.

휴업 조치가 내려진 학교들의 환자수는 대략 4∼5명씩이며, 환자가 가장 많은 A고의 경우 9명으로 나타났다.

강남구, 마포구 등에 있는 사설학원 4곳에서도 지난달 말 6명의 환자가 발생해 3곳이 임시로 문을 닫았지만 환자들은 모두 완치됐다.

시교육청은 "학교와 사설학원을 상대로 계속 신종플루 확산 방지 대책을 시달하고 있다"며 "신속한 상황파악을 위해 교육청 차원에서도 계속 비상근무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