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26 (화)

  • 구름많음동두천 5.5℃
  • 구름조금강릉 10.5℃
  • 서울 5.8℃
  • 구름많음대전 8.5℃
  • 구름많음대구 11.7℃
  • 구름조금울산 14.2℃
  • 흐림광주 9.2℃
  • 구름조금부산 12.1℃
  • 흐림고창 8.1℃
  • 흐림제주 11.8℃
  • 구름많음강화 5.8℃
  • 구름많음보은 9.6℃
  • 흐림금산 8.2℃
  • 구름많음강진군 10.5℃
  • 구름많음경주시 12.2℃
  • 구름조금거제 13.4℃
기상청 제공
상세검색

현장

EBS 사장 재공모키로…이사 9명 선임

방송통신위원회는 14일 전체회의를 열어 EBS 사장 후보로 응모한 인사 가운데 적임자가 없다고 보고 사장 후보를 재공모키로 했다.

다만 이달 중순 임기 만료되는 EBS 이사로는 이춘호 전 KBS 이사와 김영배 전 중앙M&B 대표이사, 김학인 한국방송예술교육진흥원장, 우석호 전 SBS 보도이사, 고영진 한국국제대 총장, 김정특 춘천 불교방송 사장, 박종렬 가천의대 교수 등 7명을 선임했다.

교육과학기술부 장관 추천으로는 강성철 부산대 행정학과 교수,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추천으로는 김경윤 한국교총 사무총장이 EBS 이사로 선정됐다.

방통위는 지난달 24일부터 9월4일까지 EBS 사장직에 응모한 14명 가운데 5명으로 후보를 압축, 공개면접을 실시하는 등 심사를 벌였으나 적격자가 없다고 보고 재공모하기로 했다.

사장 후보 가운데 이원창 전 한나라당 의원은 후보직을 사퇴하기도 했다.

재공모는 오는 15일부터 21일까지 1주일간 후보 지원서를 접수받아 조속히 후속절차를 진행, 다음 달 초순까지 선임 절차를 마칠 예정이다. 후임 사장이 선임될 때까지는 구관서 현 사장이 계속 사장직을 수행하게 된다.

방통위는 이날 선임된 이사들에 대해 15일 임명장을 수여할 예정이며 공모 대상이 아닌 감사는 차기 전체회의에서 선임키로 했다. EBS 이사장은 이사회 호선으로 결정된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