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4.11.14 (목)

  • 맑음동두천 10.9℃
  • 구름많음강릉 16.0℃
  • 맑음서울 14.0℃
  • 맑음대전 13.2℃
  • 맑음대구 13.6℃
  • 구름많음울산 17.4℃
  • 맑음광주 14.1℃
  • 맑음부산 19.2℃
  • 맑음고창 11.3℃
  • 맑음제주 19.9℃
  • 맑음강화 12.4℃
  • 맑음보은 11.3℃
  • 구름조금금산 7.5℃
  • 맑음강진군 15.9℃
  • 구름조금경주시 14.7℃
  • 맑음거제 17.0℃
기상청 제공
상세검색

현장

정영희 "서울대 자퇴생 96% 이공계…위기"

서울대 자퇴생의 96%가 이공계열 학생인 것으로 나타나는 등 이공계 기피 현상이 심화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국회 교육과학기술위원회 소속 친박연대 정영희 의원이 21일 서울대로부터 넘겨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자퇴생 51명 중 이공계열 학생이 49명이었다는 것이다.

계열별로는 자연과학이 31명으로 가장 많았고 공학 18명, 인문사회 2명이었다.

이공계 학생들이 졸업 후 진로에 대한 불안으로 의대나 한의대로 옮기거나 고시 준비를 위해 학교를 그만두기 때문으로 정 의원은 분석했다.

정 의원은 "수재들이 모인다는 서울대에서조차 이공계 기피 현상이 벌어지고 있다. 그대로 두면 국가 경쟁력에도 큰 위기와 손실을 가져올 것이다"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