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은 올해부터 추진하고 있는 ‘서울학생 7560+운동’ 홍보대사로 올림픽 수영 금메달리스트 박태환과 걸그룹 소녀시대 서현을 선정, 14일 위촉식을 가졌다.
‘서울 학생 7560+운동’은 학생들의 건강과 체력 증진을 위해 일주일에 5일, 정규 체육수업 시간은 물론이고 자투리 시간 등을 활용해 하루 60분 이상 꾸준히 신체활동을 실천하자는 것이다.
시교육청은 “스포츠계와 연예계를 대표하는 스타로 대중적 인지도와 함께 세대와 성별을 넘어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이들의 이미지가 ‘서울 학생 7560+운동’의 비전인 신체활동의 습관화를 통한 건강하고 행복한 삶 실현에 부합한다”고 위촉 사유를 밝혔다.
홍보대사는 이번 위촉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홍보활동을 시작하고, 특히 10월 열리는 ‘서울 학생 7560+축제 한마당’에 특별 게스트로 출연해 행사 분위기를 고조시키는 역할도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