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은 11일부터 교사를 위한 전용통장인 "국민선생님우대통장"을 판매하고 있다.
이 통장에 가입하면 교사를 위한 특화서비스로 '참스승배상책임보험'에 무료로 가입해주는 혜택과 함께 최고 1천만원까지 보증인 없이 자동대출을 약정할 수 있으며 교사들이 학교업무를 수행하는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고에 대한 배상책임을 포괄적으로 보상한다.
특히 보험금 청구 절차상의 불편함을 최소화해 제3자(학부모 등)가 교사 또는 학교에 손해배상 청구시 피보험자인 교사가 보험회사에 직접 방문하는 대신 전화 등을 이용해 국민은행 또는 동부화재에 사고발생 사실을 통보하면 보험금 지급절차가 진행되도록 편의성을 높였다.
'국민선생님우대통장'은 초·중·고교에 재직하는 선생님으로서 국민은행의 보통, 저축, 자유저축, 가계당좌 예금중 1계좌를 급여이체통장으로 지정하면 가입절차가 완료되며 기존 거래통장을 이 통장으로 전환해도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