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은 연기 연봉초교, 논산 연산중, 계룡 용남고 등 3개교를 '학부모 상담사' 시범 운영교로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학부모 상담사는 학교에 대한 학부모 문의사항 응답, 고충처리, 학부모회 활동 지원 등의 역할을 하게 되며 전국 16개 시·도교육청에 20개교가 시범운영된다.
도 교육청은 오는 14일까지 해당학교 홈페이지 등을 통한 공고와 학교별 심사를 거쳐 20일까지 상담사를 선발하며 상담 관련 자격증 소지자 및 상담 활동 경험자를 우대한다.
채용기간은 6월부터 내년 3월말까지이며 월평균 보수는 150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