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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지금 바로 교총에 가입하세요”

회세 확장 홍보대사 김성길 교총연수지원단 회장

“거미줄도 합하면 사자를 묶을 수 있다는 아프리카 속담이 있습니다. 교권 수호를 위해, 우리의 정당한 권리 보호를 위해 한국교총과 함께 합시다.”

신규임용교원 연수 및 1정 자격 연수 등 각종 연수에서 교총을 알리는 최 일선의 홍보대사 김성길 한국교총연수지원단 회장(인천 연수고 교사, 사진)은 “2010년은 우리 선생님들에게 체벌금지, 학생인권조례 등으로 눈에 보이는 또는 보이지 않는 피해가 큰 한 해였다”며 “2011년에 또 어떤 일이 벌어질지 모르는 상황인 만큼 우리 교사들은 하나로 뭉쳐야 한다”고 교원단체의 존재 이유와 교총회원 가입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18일 교총회관에서 열린 한국교총연수지원단 연수회에서 김 회장과 50여명의 단원들은 각종 연수 시 활용할 강의안과 PPT자료를 소개하고 이를 수정․보완하느라 여념이 없었다. 연수 후 만찬에서도 어떻게 하면 교총을 더 잘 알릴 수 있을지, 특히 신규교사들의 회원 가입 독려를 위한 아이디어를 고민하는 모습이 엿보였다.

“요즘 2~30대 젊은 교원들은 교원단체 가입을 기피하는 점이 매우 안타깝습니다. 몸이 아플 때 병원을 찾게 되지만 의사가 없다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교사의 권익 보호를 위해, 좋은 교육을 위해 교총이라는 단체에 가입이 필요합니다. 의사를 양성하는 일에 젊은 선생님들도 동참해야 합니다.”

기존 회원에 대한 부탁의 말도 빼놓지 않았다. 김 회장은 “회원이면서도 교총이 하는 일에 관심이 없는 선생님들이 많다”며 “교총에서 하는 일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잘못된 것이 있다면 채찍질도 해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새해엔 과반수이상 교원을 회원으로 확보하는 것이 목표”라고 포부를 밝힌 김 회장은 “세상에 중요한 3금이 있는데 소금, 순금 그리고 지금이다”라며 이렇게 말했다. “지금! 바로 교총에 가입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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