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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2011 선생님 사랑 음악회 최종 진출팀

열정 도전! 끼 많은 두 얼굴의 선생님 “학생들과의 소통 음악이 최고죠”

13일 오후 1시. 한국교총 다산홀은 선생님 사랑 음악회 본선 진출 팀을 가리기 위한 오디션에 참석한 선생님들의 열기로 후끈 달아올랐다. 1차 예선을 거쳐 올라온 24개 팀의 실력은 우열을 가릴 수 없을 정도로 막상막하였다.

첫 스타트를 끊은 한정인(27) 서울거여초 교사는 ‘슈퍼스타K3’와 ‘위대한 탄생’ 등에 응모하기도 한 그야말로 요즘 젊은이였다. 절절한 목소리로 한 교사가 가수 장혜진 버전의 ‘술이야‘를 부르자 오디션장은 마치 ’나는 가수다‘의 한 장면을 옮겨온 듯 했다. 이어 다정한 부부교사, 록밴드, 아카펠라, 솔로에 이르기까지 각양각색 다양한 장르의 음악으로 홀 전체는 파워풀한 선생님들의 열정으로 가득 메워졌다.

오디션에 참여한 선생님들은 “도전하는 교사의 모습을 직접보여주는 것보다 더 좋은 소통의 수단이 있겠느냐”면서 “음악이라는 언어를 통해 아이들과 눈높이를 맞춰 가면 행복한 학교를 우리 손으로 만들 수 있을 것으로 믿는다”고 입을 모았다.

최종 본선을 통과한 8개 팀의 멋진 공연은 오는 12월27일 오후 4시 코엑스 오디토리엄에서 열리며, EBS를 통해 전국으로 생방송 될 예정이다. 최종 본선 진출팀의 명단은 다음과 같다.

참가번호 순
▲ 손지영 울산백합초 교사 외 1명 ▲ 송영찬 대전복수고 교사 외 4명 ▲ 전민표 충남 소망초 외 5명  ▲ 이재갑 충남 아산배방중 교장 ▲ 조소현 경남 진주집현초 교사 외 2명 ▲ 정인숙 전북 군산당북초 교사 외 12명 ▲ 유영재 경기 광주 인덕학교 교사 외 3명 ▲ 김대근 부산 삼성중 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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