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교육청은 내년 신학기에 31개 초ㆍ중ㆍ고등학교의 교장을 공모를 통해 임명한다고 26일 밝혔다.
내년 3월1일 정년퇴직, 임기만료로 교장이 바뀌는 경남지역 학교는 78곳으로 40%인 31곳이 공모를 통해 교장을 뽑는다.
26개 학교는 경남지역에서, 5개 자율형 공립고는 전국단위로 4년 임기의 교장을 공모한다.
대상학교는 초등학교 21곳, 중학교 4곳, 고등학교 6곳이다.
해당 교육지원청의 교장공모심사위원회에서 추천한 2명 가운데 1명을 도교육감이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에게 임용제청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