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권 침해에 대응할 수 있는 컨설팅팀을 운영하고 선생님 고충 해결을 위해 직접 발로 뛰는 교총을 만들겠습니다”
인천교총 제13대 회장에 당선돼 다음달 5일부터 인천교총을 이끌게 될 박등배 인천남고 교장(57·사진).
박 회장은 “급격하게 변하는 교직사회에 발맞춰 나가기 위해서는 변화가 필요한 시기”라며 “선생님들 교권 보호에 있어 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책임지는 교총이 될 것”이라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또 △법률 전문가, 퇴직교원, 교육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컨설팅팀 운영 △지역별 순회 간담회·교과연구회 지원 확대 등을 통한 회원과의 소통 강화 △회원 참여 정책단 운영을 통한 대 교육청 교섭 능력 강화 △복지혜택 다양화 및 홍보 확대 △교원정년 환원 강력 발의 등을 주요 추진 공약으로 내세웠다.
박영혁 인천대정초 교장, 박승란 인천함박초 교감, 박관수 인천여자중 교사, 최형 동산고 교감, 이대형 경인교대 교수 등이 부회장으로 3년간 임기를 함께 한다.
박 회장은 인하대교육대학원을 졸업했으며 인천교총 제11~12대 부회장, 인천육상연맹 수석부회장, 한국환경청소년연맹 이사 등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