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9일)부터 일주일간 ‘독도교육 특별수업 주간’을 운영한다. 한국교총이 ‘제6회 독도의 날’을 기념, 일본의 역사 왜곡 문제를 지적하고 우리 영토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확립하기 위해 실시하는 특별교육 주간이다. 전국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에서 독도를 주제로 특별수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20일과 21일에는 특별 공개수업이 열린다. 20일에는 서울신봉초에서 ‘우리 땅 독도’를 주제로, 21일에는 서울 대영중에서 ‘독도영유권’에 대해 수업한다.
독도의 날은 고종황제가 1900년 10월 25일 대한제국칙령 제41호에 독도를 울릉도의 부속 섬으로 명시한 것을 기념하기 위해 제정됐다. 교총은 2010년 전국 단위 독도의 날을 선포한 이래 매년 기념식을 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