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교육대학교(총장 임용우)는 교직원, 학생들의 후생복지향상 및 건강증진을 위하여 한국병원 측과 지난 8월 30일 지정병원 협정을 체결하였다.
이로써 청주교육대학교는 대학 및 부설초등학교의 교직원과 그 가족, 재학생들이 10~20%의 병원비 부담을 덜게 되었으며, 특히 학생들의 경우 안전사고 발생시 응급후송이 용이하고 또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게 되어 많은 학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날 협정 체결식에는 청주교대 임용우 총장, 한국병원 최정봉 이사장, 청주교대 및 한국병원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최정봉 이사장은 “의료 편의를 신의와 성실로 제공하겠다”라며 약속을 하였고, 임용우 총장은 “금번 협정은 총장 취임시 지정병원제도를 도입하여 학생들 및 교직원에게 적시에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약속의 실천”이라며 병원측의 적극적인 협력을 당부하였다.
이번 협정 체결로 결정된 자매병원은 충북도립노인전문병원, 참사랑노인병원-부설 장례식장이며, 협력병원은 삼성서울병원, 가톨릭의대강남성모병원, 순천향대학교병원, 대전대학교청주한방병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