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산 송호중학교(교장 박상의)는 11월 1일 오후 3시 안산교육청지정 봉사활동 연구학교 운영보고회를 류옥희 안산교육장, 이보숙 학운위 부위원장, 고은순 학부모지도봉사단장과 관내 중학교 교감, 봉사활동 담당자, 학부모지도봉사단원 등 100여명이 모인 가운데 5층 도서실에서 가졌다.
학교장 인사와 교육장 격려사에 이어 학교 소개가 있었고 '삼위일체 봉사활동 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공동체 의식 함양'이라는 주제로 박현숙 연구부장이 운영 결과를 보고하였다. 그리고 학생, 학부모, 교사의 실천 사례발표가 있었다. 참관자 소감으로 본오중학교 홍도의 환경봉사부장이 잘된 점과 개선할 점을 지적해 주었다.
이 자리에 참석한 최길용 학무국장은 도움 말씀에서 "송호중학교의 봉사활동 실천사례가 다른 학교에도 전파되어 아름다운 봉사 손길로 어둠을 밝히는 사회를 만들자"고 말하였다.
오늘 보고회에서는 봉사활동 표어, 포스터 등의 작품과 봉사활동 사진 자료가 전시되었고 교사 개인별 봉사활동 파일북의 일반화자료가 공개되어 주목을 받았다.
송호중학교는 인구 70만 안산에서 신흥명문교로 떠오르는 개교 5년차의 학교로 지난 3월 안산교육청으로부터 연구학교로 지정 받아 학부모지도봉사단을 창단, 봉사동아리를 조직하고 사전 연수와 교육을 거쳐 봉사학습으로서의 봉사체험을 실천하여 공동체 의식을 함양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