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빼빼로처럼 날씬해져라." (아름다움에 대한 잘못된 생각의 발로가 아닌지요?)
서양의 발렌타인 데이에 맞서, 중고 여학생들의 생각과 모 제과의 상술이 합쳐져 '고백하는 날, 사랑을 전하는 날, 우정을 나누는 날'로 만들었다고 하네요.(우리 학생들의 토종 정신과 발전 정신은 대단합니다. 업체의 상술도 하나의 전략으로 보아야 하겠죠?)
그러나 학교에서는 쓰레기 풍년이 났네요. 먹고 난 후의 뒷처리가 안 되어 복도와 계단에 떨어진 쓰레기를 모아 담으니 쓰레기통이 철철 넘치네요.(이 빼빼로 데이를 교육적으로 지도하고 그 뒷처리까지 기본생활 습관 지도 차원에서 접근하는 것은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