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풍이 몰아친 다음날에는 따스한 햇볕이 들고, 찬 서리와 세찬 비바람 속에서, 자란 들꽃의 향기가 더욱 아름답게 피어나듯이 나를 갈고 닦으며 사랑하는 사람만이 아름다운 향기를 품어낼 것입니다. 진정 자기를 사랑하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요? 정말로 자기를 사랑한다면!
첫째, 꿈을 가꾸고 키웁시다. ‘꿈은 키운 만큼 커지고 커진 만큼 이루어진다’고 합니다. 인간이 태어날 때는 25%의 본능을 가지고 태어나지만, 나머지 75%는 살아가면서 채워가는 것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어느 철학자는 ‘참다운 삶이란 자기의 부족함을 채워가는 것’이라고 말했지요. 그렇습니다. 꿈은 하루아침에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부단한 자기 인내와 노력이 필요합니다. 따라서, 다양한 활동을 통하여 자기의 소질을 개발하여 가다면 꿈을 꿈은 이루어진다고 봅니다.
둘째, 먼저 생각하고 행동하는 지혜로운 사람이 됩시다. ‘생각을 바꾸면 세상이 보인다.' ’생각을 바꾸면 행동이 바뀌고, 행동이 바뀌면 습관이 바뀌고, 습관이 바뀌면 인격이 바뀌고, 인격이 바뀌면 운명이 바뀐다.‘라는 말은 우리에게 시사하는 바가 크다고 생각합니다. 생각을 깊이 해야 하는 이유를 예화를 통해서 말해 볼까요?
극락세계에 사는 기파조라는 새가 있었는데 이 새는 몸은 하나인데 머리가 두 개였어요. 그런데, 어느 날 왼쪽머리가 잠든 사이에 주인이 맛있는 음식을 갖다 주자, 오른쪽 머리가 순간적으로 욕심이 생겨 왼쪽 머리의 몫까지 죄다 먹어버렸어요. 잠시 후 깨어난 왼쪽머리가 그 사실을 안 뒤 화가 잔뜩 나서 복수하기로 마음먹고 있는 터에 오른쪽 머리가 한 눈을 파는 사이 몰래 독약을 타 두었어요. 오른쪽 머리가 목이 마르자 벌컥 마셔 버렸지요. 잠시 후 온 몸에 독이 퍼지기 시작하자 그 때서야 한 몸이라는 것을 깨닫고 후회했으나 그 대는 이미 늦었고 결국은 같이 죽고 말았다는 예화처럼, 생각을 깊이 하지 않고 경솔하게 행동을 하다보면 돌이킬 수 없는 엄청나 화가 미친다는 이야기 이지요.
셋째, 항상 웃으며 삽시다. ‘웃는 얼굴이 아니면 상전문(上前門)을 열지 말라’는 중국 속담이 있어요. 아마 중국 사람들은 웃기를 좋아하는 민족인가 봅니다. 원래는 우리 민족도 웃음을 좋아하는 민족이었으나 산업사회가 발달하고 핵가족화 되면서부터 웃음이 줄어들지 않았나 싶습니다.
미국의 억만장자인 록펠러를 아시죠? 잘 아시다시피 그는 72세 때에 암에 걸려 시한부 인생이 되었지요. 그러자 그는 죽는 마당에 돈이 무슨 소용이 있겠느냐면서 불우이웃을 위해 90%이상의 돈을 다 사용한 후에 ‘돈에 대한 욕심을 버리니 이렇게 마음이 편하다’면서 늘 웃으며 지냈더니 감쪽같이 암 덩어리가 사라지고 96세까지 장수했다는 사실처럼 웃는 얼굴을 하면 건강에도 좋고 인간관계도 좋아질 줄로 믿습니다.
꿈을 가꾸고 키울 줄 아는 사람, 항상 행동하기 전에 먼저 행각하는 지혜로운 사람, 언제나 밝고 맑은 마음으로 즐겁게 웃는 사람은 ‘내가 사회를 찾지 않더라도 사회가 나를 부르는, 유능하고 능력 있는 사람으로서 반드시 성공하게 될 것이며, 그것이 바롤 나를 사랑하는 길이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