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교육청 발령에 이어 오늘, 지역교육청의 관내 발령이 났다. 각급 학교에서는 현수막을 내걸어 환영 분위기를 조성하고 부임하는 선생님의 경력사항을 파악, 그에 따른 담임 배정과 업무분장을 하는 등 바쁘게 움직이고 있다.
어떤 선생님은 부임하는 학교가 궁금하여 미리 학교홈페이지를 방문해 그 학교의 특성을 파악하기도 한다. 새로운 학교에 빨리 적응하려는 바람직한 행동으로 본다. 전년도 학교교육과정 편성·운영계획을 미리 숙독하는 것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
이제 선생님들은 새롭게 맞이할 학생들을 기다리며 3월의 '새희망 새출발'을 소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