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가계의 절경에 "야 !" 와 "와 !"를 연발하다가 작은 버스로 이동한 곳은 원가계였는데 이곳의 절경은 더 웅장하고 아슬아슬한 절벽을 돌아 협곡의 절경을 감상하면서 한국교민이 운영하는 작은 휴게소에서 쉬었다.
갈대로 엮은 원두막 지붕밑에 갓등이 주렁주렁 매달려 있었다. 자세히 보니 한국관광객이 주고간 명함을 붙여서 만든 갓등 모양인데 나처럼 명함을 주지않은 관광객도 수없이 많을 텐데 이렇게 한국관광객이 많이 다녀갔다는데 저절로 감탄사가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