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 서령고 카누선수단이 시상식이 끝난 후,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설명 : 왼쪽부터 코치 주종관, 교장 김기찬, 변홍균, 강도형, 한철웅, 감독 박창규 >
서령고 카누부가 대한카누연맹 주최로 6월 20일부터 22일까지 경기도 하남시 미사리 카누경기장에서 열린 '제25회 회장배 전국카누경기대회'에 참가하여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첫날인 6월 20일 C-1 1,000m 남자고등부 경기에서 김선호(3)군이 금메달을, 구자욱(2)군이 은메달을 획득했다. C-2 1,000m에서 구자욱(2) 변홍균(2) 조가 금메달을, 나재영(1) 장호철(1) 조가 동메달을 차지하는 등 자신들의 기량을 십분 발휘했다.
둘째 날 C-1 500m경기에서는 강도형(3)군이 금메달을, 변홍균(2)군이 은메달을 차지했으며 C-2 500m에서도 김선호(3) 나재영(1) 조가 금메달을, 강도형(3) 이종명(3) 조가 은메달을 차지했다.
셋째 날에도 C1-200M에 출전한 남자고등부 김선호(고3) 선수가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어 벌어진 C2-200M에 출전한 남자고등부 강도형(고3), 이종명(고3) 조가 은메달을 획득하여 도합 금메달 5개, 은메달 4개, 동메달 1개로 고등부 종합우승을 차지하였다.
박창규 감독은 "그동안 카누선수단은 이번 대회를 위해 고된 극기훈련으로 많은 훈련 량을 소화해 내는 등 선수들의 컨디션도 좋아 이처럼 훌륭한 성적을 거둔 것 같다고."고 말했다.
<사진설명 : 왼쪽부터 코치 주종관, 김선호, 구자욱, 이종명, 강도형, 나재영, 장호철, 변홍균, 감독 박창규>
<서산 서령고 김기찬 교장이 우승한 선수들에게 메달을 걸어주고 있다.>
<선수들을 격려하는 서산 서령고 김기찬 교장>
<"고생이 많았습니다. 앞으로 더욱 열심히 해주세요."
<서산 서령고 카누부원들이 연습용 카누를 탄 채 멋진 포즈를 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