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교사 장학을 위해 공개수업하시는 교장선생님-“야! 교장선생님 오셨다”
“교장 선생님 안녕하세요”
서림초 5학년 4반 교실이 갑자기 활기가 넘쳐난다.
서림초등학교(학교장 조충호)는 2009학년도에 처음 교직에 입문한 신규교사들의 교수학습 방법 개선을 위해 학교장이 직접 신규교사 담임반의 학생들을 대상으로한 공개수업을 진행하면서 신규교사의 교수 능력 계발을 돕고 있어 교원들과 학부모들에게 칭송을 받고 있다.
서림초는 2009학년도에 2명의 선생님이 신규로 발령을 받아 5학년 담임을 배정받은 바 있는데 이 두 분 선생님들의 교수 능력 향상을 위해 여러 가지 장학 활동과 함께 학교장이 직접 5학년 교실을 방문 수업을 진행하면서 신규교사들의 교수 능력 향상을 돕고 있다고 한다.
수업만이 교원의 최고 가치이고 연구하고 준비하는 수업만이 학력 향상과 인성교육의 첩경이라는 평소 학교장의 지론에 따라 전 교원 수업 공개 및 여러 가지 특징 있는 장학활동을 펼치고 있는 서림초의 조교장은 평소에도 피치 못할 사정으로 인한 담임교사의 출장 등에 따른 결보강시에 누구보다 먼저 결보강 수업에 참여하는 등 수업 제일주의를 주창하면서 몸소 실천해보이고 있다.
서림초 안승원교감은 “준비하고 연구하는 교사상을 주장하시고 계시는 교장선생님께서 신규 교사 및 후배 교원들을 위해 교재 연구를 하시고 공개수업을 통한 장학활동 등을 해주시는 등 여러 가지 면에서 후배 교원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 며 바쁜 학교 경영 활동 중에도 시범 수업을 진행 장학활동에 활기를 불어 넣어주고 있는 교장선생님에게 고마움을 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