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서부교육청(교육장 김한신) 특수교육지원센터가 여름방학을 맞아 지난 10~11일 특수교육대상학생 16명과 형제자매 16명 등 32명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원예치료 ‘관엽식물 화분 만들기’에 참가한 학생들이 더위도 잊은 채 화분만들기에 여념이 없다.
다양한 꽃과 원예용품을 이용하여 작은 화분을 만들어 집안을 꾸미는 인테리어로도 활용할 수도 있어서 학부모들 사이에서도 반응이 뜨거운데 원예치료를 통해서 아이들은 정서적인 안정감을 느낄 수 있고 꽃에서 나는 향기를 통해 심리적인 부분에서도 완화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는 활동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