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근형 인천시교육청 수능을 한 달 여 앞두구 인천시내 고등학교를 방문해 고3 학생과 교직원 격려에 나셨다.
지난 21일 신송고를 시작으로 한 이번 방문은 학교의 사전 준비에 따른 행정 부담을 최소화하고, 일선 교육현장의 분위기를 좀 더 세밀하게 느끼기 위해 불시 방문을 원칙으로 하고 있는데 나근형 교육감은 취임이후 줄 곳 “이번 임기동안은 교육외적인 행사 참여보다 일선 학교 현장을 살펴보고 학생, 학부모, 교사 등 교육 내부와 친밀과 소통의 기회를 많이 가져 인천교육의 내실을 기하고자 한다”고 자주 언급했었다. 이번 수능 격려 방문도 그러한 나근형 교육감의 견해에 따른 실천의 일환으로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