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15일 대전·세종·충남 어린이 및 고등부 RCY 단원(사진)들은 각 학교에서 모인 우정의 선물상자 상자 200개를 제작하는 하는 데 참여했다.
우정의 선물은 공책,연필,수첩,지우개,자 등의 문구류와 칫솔,치약,비누,손수건,손톱깍기 같은 생활용품으로 구성됐다. 상자 당 1만원 상당으로 편지 와 우편엽서 및 사진 등도 동봉된 우정의 상자는 저개발국가의 또래 청소년에게 전달된다.
유하영(18) RCY대전(고) 대표학생은 "나에게는 조그만 일이지만, 어떤 이에게는 큰 힘이 될 수 있다는 마음 으로 참여하게 됐다" 며 "각종 재난과 고통에 처한 이웃에게 힘이 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