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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소식

‘내 인생 자서전 쓰기’ 작품 발표회

 광양시립중앙도서관 작은 홀에서 18일(금) 10시 반부터 ‘내 인생 자서전 쓰기’ 작품 발표회를 가졌다. 이 사업은 광양문예도서관사업소(소장 곽승찬 )가 평생교육 진흥의 일환에서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3월부터 내 인생 자서전 쓰기 교육 강좌를 열어 발간에 이른 것이다.

이번에 최종 원고를 책으로 만들어 낸 작가는 광양시청 공무원으로 퇴임한 김형수의  ‘항상 예측하고 실행하라’, 공군사관학교를 졸업하고 공군사관학교 정치학 교수를 지낸 김광영의 ‘나를 혁명하고 싶다’, 발효식품을 연구한 이경남 씨의  ‘바른 식생활로 가는 웰빙 레시피’와 초등교사로 퇴임한 황경호의 ‘흐르는 물처럼 바람처럼’, 주부로 자녀를 성공적으로 성장시킨 신화엽의 ‘바람 속에서 반짝이는 억새처럼’  총 5권을 발간하게 된 것이다.

문예도서관 사업소장님의 경과 보고에 이어 자서전 쓰기를 지도하신 박행신 작가(광양중진초 수석교사)의 격려사로 써 가는 과정에서 우여곡절도 있었으며, “자신의 삶을 가감없이 드러내 보이는 일은 분명 대단한 용기가 필요했다.”는 격려사가 있었다. 이어 2014년도에 자서전 쓰기에 참가한 필자와 이윤실 작가가 축사를 하였다. 이어 김형수, 김광영, 이경남 작가의 인삿말과 황경호, 신화엽 씨의 자서전 낭독이 이어졌으며, 가족들이 감사말씀을 전달하였다.

축하공연은 한국음악협회 광양시지부 회원들이 ‘그리운 금강산, 사랑의 인사’(플루트 박태곤, 피아노 주방실), ‘딜라일라, 오 솔레미오(테너 안동순)’, ‘아름다운 나라(소프라노 정은선)’와 '축배의 노래(안동순, 정은선)'이 아름다운 음악으로 식장의 축하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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