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한계를 뛰어넘는 성공 습관 50
행복을 그리는 철학자이자 뛰어난 대중연설가인 앤드류 매튜스의 첫 작품인 이 책은 인생의 성공과 행복에 대한 통찰을 명쾌한 글과 개성 넘치는 그림으로 밝고 따뜻하게 전하고 있다.
천재는 노력하는 사람을 이길 수 없고, 노력하는 사람은 좋아하는 사람을 이길 수 없으며, 좋아하는 사람은 즐기는 사람을 이길 수 없다. 앤드류는 인생의 성공과 행복은 궁극적으로 자기 자신의 태도에 달려 있다고 말하고 있다.
인생은 만남의 연속이다. 부모와 선생님을 시작으로 친구를 만나고 사회와 국가를 만난다. 그러나 그 만남의 시작과 끝은 결국 자기 자신이라는 것을 아는 사람도 있고, 삶의 끝에 가서 알거나 아예 모르고 삶을 마감하는 사람도 있다.
이 책은 누군가를 이기라고 권하는 책이 아니다. 삶을 바라보는 대상을 밖에서 찾지 말고 자기 자신에게서 찾으라고 권한다. 단순명쾌한 삶의 철학을 따뜻한 시선으로 전한다.
자기계발서의 시대가 지났다고 하지만, 자기를 사랑하고 알고 싶은 사람에게는 여전히 유효한 책이 분명하다. 살아남기 힘든 세상이라 남 탓을 하기 쉬운 것도 사실이다. 억울한 사람이 넘쳐나고 아무리 노력해도 안 되는 사람도 많다. 내 인생을 사랑하고 싶다면, 내 삶을 개선하고 싶다면, 종착역에서 내릴 때 미소를 지으려면 인생의 지침서 하나쯤은 필요하다.
이 책은 내 인생은 내 생각의 산물임을 친절하게 알려준다. 생각이 삶을 창조하는 다양한 사례를 보여준다. 내 생각이 자석이니 긍정정인 열정과 올바른 방향성을 향해 아이들처럼 즐기고 아인슈타인처럼 상상하라고 이른다. 생각의 패턴을 과감하게 바꾸고 자아이미지를 건강하게 가꾸라고 조언한다.
세상 사람들이 행복하게 미소 지으며 살기를 바라는 저자의 간절한 마음이 전해지는 책이다. 필자는 이 책을 여러 사람에게 권해 주었다. 한 번 읽고 넣어두거나 지나칠 책이 아니다. 좌절하고 힘들 때, 나만 당하는 것 같아 억울할 때, 삶이 무의미하다고 느껴질 때, 나 혼자인 것만 같아 목이 마를 때 생수가 되어줄 책이다. 의기소침하고 뒤로 처지는 제자나 가족들에게 꼭 읽히고 싶은 책이다.
인생의 지혜를 다룬 책들이 많다. 그 지혜를 가르쳐주는 사람들도 많다. 내 존재가 기적 그 자체임을 깨닫는 순간, 함부로 보낸 시간들이 얼마나 아까운 시간인지 깨닫는 순간, 철이 들었다고 말한다. 이 책은 철이 드는 시간을 단축시켜준다. 오직 나에게로 돌아와 온 세상에서 가장 존귀한 내 존재를 있는 그대로 소중히 생각해야 함을, 지혜를 갖춘 나이 많은 어른처럼 조곤조곤 일러준다.
진리는 단순하다. 좋은 책은 어렵게 말하지 않는다. 1학년 어린 아이도 알아들을 수 있게 쓴 책이 좋은 책이다. 그러면서도 고개를 끄덕이게 하고 다가서게 하는 책이 좋은 책이다. 이 책은 바로 그런 책이다. 나에게 일어서라고 용기를 주는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