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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양

12월의 주목할 전시‧공연

연극 <거미여인의 키스>
아르헨티나 출신의 작가 마누엘 푸익이 쓴 원작 소설을 무대화한 작품. 미성년자 성추행 혐의로 구속된 ‘몰리나’와 반정부주의자 정치범인 ‘발렌틴’은 부에노스아이레스의 감옥에 함께 수감된다. 연극은 서로 다른 세상을 살아온 두 남자가 하나의 공간을 공유하면서 일어나는 미묘한 감정을 섬세하게 묘사한다. 

12.15-2018.2.25 | 대학로 아트원씨어터 2관

연극 <앙리 할아버지와 나>

고집불통 할아버지 ‘앙리’와 대학생 ‘콘스탄스’의 만남을 통해 인생에서 누구나 마주하게 되는 상처와 두려움, 불안, 기쁨을 그려낸다. 30년 전 아내를 잃고 혼자 살아가는 까칠한 할아버지 ‘앙리’ 역은 이순재와 신구가 연기하고, 늘 열등감에 사로잡혀 있는 대학생 ‘콘스탄스’ 역은 박소담과 김슬기가 맡는다. 

12.15-2018.2.11 | 대명문화공장 1관 비발디파크홀 

뮤지컬 <금강, 1894>

뮤지컬 <금강, 1894>는 동학농민운동이라는 역사적 사건을 배경으로 힘겨웠던 백성들의 삶과 외세로 인한 조선의 위기, 사랑과 한을 담고 있다. 오랜만에 찾은 고향에서 할머니의 죽음과 관비로 끌려간 여동생의 소식을 들은 주인공 ‘신하늬’가 동생을 찾기 위해 동학의 근거지로 들어가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2017.12.23-12.26 |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

콘서트 <우리 같이 있을 동안에>

한국 대중음악사에서 예술적 르네상스로 불리는 1980~1990년대 수많은 아티스트를 배출한 전설적인 레이블 ‘하나음악’. 하나음악의 정신적 지주였던 조동진과 레이블 아티스트들이 한 자리에 모인다. 더클래식이 음악감독을 맡고, 장필순, 정혜선, 조동희, 이규호 등이 함께 무대를 꾸민다. 

12.29-30 | 고양아람누리 새라새극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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