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원에 이리저리 치여 사는 요즘 아이들은 책 읽을 시간도 마땅히 없다. 그러나 한국독서교육개발원장을 맡고있는 저자는 '공부 잘 하는 아이를 만들고 싶으면 책을 많이 읽히라'고 말한다.
책은 자기 주도적 학습능력을 길러주며 세상을 이해하도록 하고 정보 활용능력을 높여주는 훌륭한 스승이자 효율적인 공부법을 알려주는 '공부 기술 도우미'라는 것. 복잡한 내용을 간단한 도표처럼 보이게 하는 '관계 읽기', 숨어 있던 주제가 저절로 드러나게 만드는 '구조 읽기' 등의 중요성과 노하우를 알려주며 '5분 이상 책을 읽지 못하는 아이들을 위한 책' '인터넷에 빠진 아이들을
위한 책' '만화책만 읽으려는 아이들을 위한 책'등 책읽기에 어려움을 겪는 아이들을 위한 추천도서 목록과 설명도 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