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육신문 김명교 기자] “교총 회원이 누릴 수 있는 복지 혜택이 궁금합니다.”
“교권 상담을 받고 싶은데, 어떻게 신청해야 하나요?”
이 모든 궁금증을 한 번에 해소할 방법이 있다. 교권·교직 상담서비스와 복지 혜택 정보, 최신 교육 뉴스를 모바일 하나로 이용할 수 있는 한국교총 애플리케이션(이하 앱)이 바로 그것.
교총 앱의 특징은 ‘소통’과 ‘편리함’으로 요약된다. 언제 어디서나 모바일을 통해 교총과 소통이 가능하고 한국교총·복지플러스·한국교육신문 인터넷 홈페이지를 한 눈에 살필 수 있기 때문이다.
교권·교직 상담서비스와 교총 소식은 ‘한국교총’ 메뉴에서 만날 수 있다. 교권 침해, 인사, 보수, 복무, 자격 등 교직생활을 하면서 어려움을 겪을 때는 ‘교권 상담 바로가기’ ‘교직 상담 바로가기’를 활용하면 언제든지 상담 가능하다. 상담 게시물을 등록하면 답변 완료 시 알림을 받을 수 있다.
교권 침해 사건이 발생했을 땐 법률 자문을 구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중대 사건의 경우 교권옹호기금운영위원회 심의를 거쳐 소송비를 지원한다.
교총이 주최하는 각종 수업·연구대회와 교육 행사 등에 대한 정보는 ‘새 소식’에서 확인할 수 있다.
회원이 누릴 수 있는 복지 혜택을 확인하려면 메뉴에서 ‘교총 복지’를 선택하면 된다. 교총이 마련한 다양한 이벤트와 할인 혜택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외식·문화 △여행·레저 △건강·뷰티 △금융·보험 △쇼핑 등 카테고리를 누르면 이용 가능한 제휴기관을 확인할 수 있다.
‘모바일 복지회원증’도 탑재돼 있다. 아이디와 패스워드를 입력하면 카드를 소지하지 않고도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최신 교육 이슈를 확인할 때는 ‘교육신문’을 누르면 된다. 한국교육신문과 월간 새교육에 게재된 교육 현안 뉴스와 학교 현장의 생생한 이야기, 교원의 전문성 신장과 교양 함양을 돕는 콘텐츠 등을 만나볼 수 있다.
회원 가입도 한결 수월해졌다. 앱의 첫 화면에서 ‘간편 회원 가입’을 누르고 본인 인증 후 학교, 직위, 휴대전화번호, 이메일 등 4개 항목을 입력하면 가입 절차가 끝난다. 가입신청서를 써서 팩스로 보내고 행정실에 제출하지 않아도 돼 간편하다. 특히 동료들에게 SNS로 전달할 수 있어 가입을 권하기도 쉬워졌다.
교총 앱은 구글 플레이스토어나 앱스토어에서 한국교총을 검색하면 내려 받을 수 있다.
교총은 “회원들이 모바일 앱을 내려 받아 쉽고 편리하게 교총과 소통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