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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공휴일 일직 완전폐지


부산교련-시교육청 교섭·협의 개최

부산교련(회장 강정호)과 부산시교육청(교육감 정순택)은 지난달 6일 99년도 교섭·협의를 갖고, '교사 공휴일 일직 완전폐지' 등 4개항에
합의했다.
이날 양측은 일선 교사가 학생교육과 연구활동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공립초등교는 2000년도까지 일직 근무를 완전 폐지하고 중등학교는
숙직전담 방호원 또는 학부모회 직원이 결원되는 학교부터 폐지하기로 했다.
또 '지역교육청 및 학교평가'의 경우 지역교육청은 2001년부터 2년 주기로, 학교는 3년 주기로 실시하되 가급적 장학지도와 연계하여 현장의
부담을 줄이는 한편 학교간 차등지원도 최소화하기로 합의했다.
'각종 연수비 부담'과 관련해서는 자격연수와 교육감이 필요에 의해 개설하는 일반연수 및 직무연수의 경비는 전액 시교육청에서 지원하고 국내여비는
교육훈련여비지급기준에 의거 산정한 금액의 관외는 70%, 관내는 100%지원키로 했다.
마지막으로 '시교육청 하부조직 3실·국 체제 개편'에 대해서는 서울, 경기 수준의 3실·국이 될 수 있도록 쌍방이 공문으로 교육부와 건의하기로
했다.
교섭·협의에는 교련에서 강회장외에 이두억부회장, 천기돌·박득조·고학곤이사가 교육청에서는 정교육감과 임윤수부교육감, 정무진교육정책국장,
정봉근기획관리국장, 정용진교육지도과장이 각각 참석했다. /이낙진 nackjin@edunet4u.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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