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전초등학교(교장 김주하) 관악합주단(지도교사 권강의)는 지난 8월 21일(화) 춘천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제16회 춘천 전국 관악경연대회에서 4년 연속으로 금상을 수상했다.
문화체육관광부의 후원으로 개최된 이번 대회에는 전국 각지의 53개 관악합주단이 참가해 21일부터 23일까지 열띤 경연을 펼쳤다.
초등부 21개 팀 중 18번째 순서로 경연을 펼친 모전초등학교 관악합주단은 행진곡(March Black Granite)과 자유곡(Hymn to the Sun - with Beat of the Mother Earth) 두 곡을 연주하여 관객들의 열광적인 반응을 얻었다.
모전초등학교 관악합주단은 평소 아침시간은 물론, 방과 후 시간, 토요일 오전에도 쉬지 않고 열심히 연습을 하였다. 또한 여름방학 동안 더위도 잊은 채 합주연습을 함은 물론, 5일간의 캠프활동을 실시해 실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노력을 꾸준히 하였다.
모전초등학교 윈드오케스트라(관악합주단)은 11월 시민들과 함께하는 정기연주회를 준비하고 있다.멋진 공연으로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뽐내기를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