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교총은 3일 광교호수공원 걷기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오전 10시 이의초 강당에서 열린 개회식에는 교총 회원과 가족 1000여 명이 참석했다.
‘깊어가는 가을~ 재즈의 선율과 함께~’를 주제로 국내 정상의 재즈밴드인 굿펠리스를 초청해 가을의 정취를 만끽했다. 한국건강관리협회 경기지부에서는 걷기대회에 참석한 교원과 가족들을 대상으로 기초 검진 및 건강 상담을 무료로 진행했다.
백정한 경기교총 회장은 “광교호수공원 둘레길을 걸으면서 회원끼리 친목을 다지고 가족들과는 사랑을 돈독히 할 수 있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